유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2과장은 `74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사대부고와 국립세무대학을 12기로 졸업하고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94년 3월 부산국세청에 8급으로 발령받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본청과 서울청, 중부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고 대통령실 파견을 다녀왔다.

동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 이어 `14년부터는 국세청 대변인실에서 공보팀장으로 대언론 업무를 맡아 수행했으며, 특히 `16년 국세청 대변인실 근무 당시 국가재정 확보 등 공정한 세정구현에 기여한 국세공무원으로 선정되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변인실 근무 중이던 `18년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오랜 대변인실 근무가 끝나고 서울청 조사4국2과에서 근무하고 초임으로는 영덕세무서장을 지냈다. 이후 중부청 조사1국2과장, 중부청 관내 최고 요지의 동수원세무서장을 거쳐 현재 서울청 조사1국2과장에 임명됐다.

평소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상하간 소통을 잘 하는 스타일이나, 공과 사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소문나 있다.

[주요 약력]

▷74년 ▷서울 ▷서울사대부고 ▷국립세무대 ▷8급 특채(세대12기) ▷대통령실 파견 ▷동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대변인실공보1, 2계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 ▷영덕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2과장 ▷동수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2과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