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5일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가 발표한 `23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는 5536명이다. 지난 4월 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7041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536명이 합격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885명, 기술직군 651명이 합격했고, 이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46명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40명이 합격했다.

이 중에서 예비 국세.관세공무원 등인 세무직렬은 일반 837명, 장애인 12명, 저소득 27명 등 876명이 합격했고, 관세직렬은 일반 65명, 장애인 4명, 저소득 2명 등 71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5536명 중 여성 합격자는 2766명, 남성 합격자는 2770명으로 합격자 구성비율이 각각 50%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7월 5~1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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