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O 및 WCO 민간자문그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AEO진흥협회 제공]
WCO 및 WCO 민간자문그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AEO진흥협회 제공]
WCO의장과 AEO 진흥협회 권태휴 본부장. [한국AEO진흥협회 제공]
WCO의장과 AEO 진흥협회 권태휴 본부장. [한국AEO진흥협회 제공]

(사)한국AEO진흥협회(회장 기우성)는 WCO(세계관세기구)와 WCO 아태지역 민간자문그룹이 지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정례회의(방콕)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WCO PSCG 의장 등 민간 30명, WCO부국장·호주관세청 국장 등 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WCO 아태지역 민간자문단그룹은 각종 무역사안에 대한 관세법 및 통관절차 간소화・표준화・현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WCO 관세청장 회의 시 동 내용이 주요의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WCO에 건의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AEO진흥협회는 WCO 민간자문단 AEO분과위원회 의장으로서 금번 회의에서 글로벌 AEO트렌드, 전자상거래 AEO편입 및 혜택부여와 개도국을 대상으로하는 WCO 능력배양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및 원산지 적용 관련 애로사항, 전자상거래 관련 위험관리, 세관행정 전산화 등의 다양한 내용을 토론했다.

권태휴 한국AEO진흥협회 본부장은 향후 WCO 민간자문단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AEO기업의 통관애로해소 및 AEO혜택 적용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교류, 중소기업지원 등 다양한 의제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AEO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분석과 AEO 능력배양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K-AEO」를 개도국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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