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기재위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국감장 내부는 질의하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답변하는 기재부 장관과 간부들, 기재부 각 외청장들과 간부들이 하루 종일 빼곡히 앉아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함으로써 `23년 국감의 대미를 장식했다.

고위 간부들이 국감장 안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에 집중했다면 국감장 밖 국회 기재위가 위치한 국회 본관 복도에서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등의 직원들이 의원들의 비상 질문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세정일보가 몇 컷 잡아봤다.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지난 10일 국세청으로 시작으로 출발해 27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원산지정보원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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