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는 양국 관세당국 관계자들. [관세청 제공]
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는 양국 관세당국 관계자들. [관세청 제공]
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관세청 제공]
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관세청 제공]
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면담 후 악수하고 있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관세청 제공]
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면담 후 악수하고 있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관세청 제공]

고광효 관세청장은 8일 서울세관에서 스테판 보고엡(Stefan Bogoev)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을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관세청은 `23년부터 총 61억원(475만불, 무상 ODA)을 투입하여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향후 관세당국 간 지속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세관상호지원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고 청장은 이번 달 18일 파리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에서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에 대한 북마케도니아 당국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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