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재훈 부이사관 승진자
반재훈 부이사관 승진자

외국법인의 조세회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세원관리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반재훈 과장은 `75년 충북 음성 생으로 청주 청석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45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7팀장을 맡으며 국제조세 업무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춘천세무서장, 서인천 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을 거친 뒤에는 금융위원회 파견됐다.

반 과장은 국세청 본청에 복귀한뒤 전자세원과장과 조사1국 조사3과장을 거쳐 `22년 1월부터 국제조세담당관을 맡고 있다.

국제조세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외국법인 연락사무소에 대한 고정사업자 회피실태를 점검하고, 외국법인 연락사무소 현황자료제출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외국인·외국법인 신고 및 세원관리, 외국인투자기업 감면업무 총괄과 더불어 해외진출기업 세정지원 업무에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이다.

[반재훈 국제조세담당관 주요약력]

▲75년 ▲충북 음성 ▲청주 청석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45회 ▲충주세무서 납세자보호과장 ▲국세청 납세지원국 납세홍보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7팀장 ▲춘천세무서장 ▲서인천 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금융위원회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국세청 조사1국 조사 3과장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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