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핵심간부인력 POOL’ 양성 위해 '여성‧비고시 출신' 적극 발탁

 

국세청이 21일 `23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임상헌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장년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등 총 18명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승진자는 본청에서 10명, 서울청에서 3명, 중부청에서 2명, 광주·대구·부산지방국세청에서 각각 1명이 배출됐다. 인천청과 대전청은 배출하지 못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는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지양하고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인력을 적극 발탁함으로써 어느 자리에서든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인사문화 정착시켰다.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 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하고,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여 예측 가능한 인사 문화를 구현했다.

이번 승진인사의 특징으로는 승진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젊고 유능한 여성인력을 조기에 발탁해 미래의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승진자 대폭 발탁했고, 조직 내 임용구분별 ‘풍부한 핵심간부인력 POOL’ 양성을 위해 ‘젊고 유능한’ 비행시 출신을 적극 발탁했다.

아울러 본청 근무 기간에 관계 없이 본청 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문화 실현했다.

■ 서기관 승진 (18명)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임상헌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장년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이정민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국세청 법규과  최은경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강신웅
△국세청 법인세과  정승태
△국세청 조사1과  김대중
△국세청 조사분석과  정해동
△국세청 운영지원과   이화명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박성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해영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권조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이연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장현주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주종기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훈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임종철

2023.11.28.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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