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김태호 차장은 지난 24일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및 가락시장 인근 식당을 찾아 현장소통을 한데 이어 1일에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대형마트의 주류가격 할인 실태를 파악하고, 주류 제조 선도업체에 연말 가격할인 이벤트 등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세청은 지난 7월 소매점 및 음식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류 가격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확히 했으며, 소비자 부담 완화 차원에서 주류 업계에 지속적으로 안내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국산주류의 세부담 역차별 해소가 기대되는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1월 1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T/F구성, 국산주류 실태파악, 심의회 구성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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