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12일에 ‘전·당기 감사인간 의견불일치 조정협의회 운영성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포스터 사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회계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간의 의견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불일치 조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간 협의회의 운영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향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사전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KICPA1/streams)에서도 사전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회계사회장은 “감사인 교체로 회사와 감사인간에 발생하는 회계처리에 대한 의견불일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동안 협의회가 회사와 감사인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어떤 성과를 보였는지 점검하고, 앞으로의 협의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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