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국민의힘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내년 1월 6일 오후 2시 수원 장안구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정치에세이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꾼다’라는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6일 김현준 전 국세청장(사진)은 “온 국민이 잘 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젠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며 출판기념회 소식을 알렸다.

상아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와 사인회, 내빈인사, 축사, 저자 인사말, 저자와 대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책에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의 성장과정, 삶의 가치관, 공직생활 일화를 담담하게 표현했으며, 국세청장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CEO에 이르기까지 국세행정, 조세정책과 주거복지, 국토균형발전 정책 등에 대한 제언을 통해 모든 국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꿈이 나타나 있다.

앞서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지난 23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경수대로 1003 사무실에서 학계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미래연구원'을 열고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29회)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제23대 국세청장 및 제5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지냈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수원갑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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