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회원송년회를  수원시 월드컵 경기장 WI컨벤션 2층 스타티스 홀에서 가졌다.
7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회원송년회를 수원시 월드컵 경기장 WI컨벤션 2층 스타티스 홀에서 가졌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들과 내외빈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들과 내외빈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장(좌)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우)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장(좌)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우)이 축사를 하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이 필라테스 건강강좌 시범운동을 따라하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이 필라테스 건강강좌 시범운동을 따라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7일 수원시 월드컵 경기장 WI컨벤션 2층 스타티스 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의 혁신 시대를 열자고 다짐하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중부회 역대 회장인 한헌춘, 정범식, 이금주, 유영조 고문이 자리를 같이했다.

본회에서는 구재이 회장, 감선명-천혜영 부회장, 구광회-오의식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그리고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도 참석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꿈과 희망을 안고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간다”며 “회원님 모두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 한 해의 밑그림을 설계하는 12월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저는 지난 6월 회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회장으로 선임되어 소통과 상생으로 하나 되는 중부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매월 개재되는 중부회 알리미와 업무 관련 안내 문자 및 공문 내용 등을 잘 살펴 업무에 도움 되시길 바라며 특히 불편한 사항을 알려주시면 회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더 발전하는 중부회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마음이 밝지만은 않으시겠지만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이상 절망과 좌절은 있을 수 없다”며 “더불어 경제가 다시 활성화되면 더욱 발전하고 멋지고 신나는 세상이 올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중부회에는 유능하고 뛰어난 회원이 많아 본회에서 추진하는  혁신 과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세무사법 개정, 세무사제도 개선, 세무사 현장 업무 혁신 등 3대 혁신 과제를 임기 내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현재 세무사업역권인 중소기업들의 도산이 많아 위기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는 과거에도 경험했듯 위기 뒤에는 반드시 좋은 일들이 많게 되어있다”며 “비관하지 말고 회장을 믿고 기다려주시면 기필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구종태 전 한국세무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모두가 혁신을 외치고 있다. 혁신의 외침에서 그 외침의 메아리가 가슴에 사무치는 것은 그만큼 절박함을 의미한다”며 “때마침 한국세무사회도 구재이 회장이 혁신에 앞장서 회원 여러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고 있다”며 “우리 회원 모두 구재이 회장에 힘을 보태야 한국세무사회가 혁신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다”며 구 회장에게 격려 박수를 보내주자고 제청하기도 했다.

이날 송년 행사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이재실 부회장의 주요회무보고, 필라테스 건강강좌,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오찬 후원금 전달을 끝으로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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