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 장태복)는 4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세무서 7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등에게 위촉장 및 각종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기념 촬영 등으로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따뜻한 세정으로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포세무서의 명예세무서장으로는 현종화 동서빌딩 대표가 위촉됐다. 현종화 일일 명예 마포서장은 마포상공회, 사회복지협의회, 경찰발전위 등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는 성지예 플랜에이택스 대표 세무사가 위촉됐다. 성지예 명예납보관은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한 나눔세무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올해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주식회사 동서의 김종원 대표이사가 마포서 관내 법인이다.

이 외에 기재부장관표창에 △최영은 주식회사 멘토스파워 대표이사 △김영권 피에스해운항공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찬혁 주식회사 에이치앤포세카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표창에는 이철기 BK다이아몬드공구, 서울청장표창에는 김승곤 주식회사 원방디아이, 권준구 주식회사 지학사, 임헌순 램랜드, 문승수 대승메디칼 등이 수상했다.

세무서장표창에는 박원식 동서씨엠씨 주식회사, 이재필 주식회사 다인에스매디, 조성우 주식회사 준성폴리머, 신준호 제이닷 디자인, 이정화 공덕아산내과의원 등이 수상했다.

또한, `04년부터 장애인자활센터, 성산종합복지관, 홀트아동복지회, 마포복지재단 등 총 5개 단체에 봉사활동 참여 및 정기적 후원을 해온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의 김용주 씨가 사회공헌근로자로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표창으로는 신동욱 법무법인 대호 변호사가, 강구영 광명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공무원표창으로는 마포서의 이미현 부가가치세과 조사관, 양미경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실장이 국세청장상을 받았고, 강은호 법인세과장, 진정록 재산세과 팀장, 이수락 부가가치세과 팀장, 조준 소득세과 팀장, 권영칠 조사과 팀장, 김현정 징세과 팀장이 30년 근속, 이민경 납세자보호실이 20년 근속으로 장기근속 직원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아울러 마포세무서는 지난해 성과평가 우수로 국세청장상을 표창받으며 납세자와 직원들 모두 한껏 달아오른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납세자의 날(매년 3월3일)을 기념해 세무서 방문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마포서 민원실에 방문하는 33번째와 58번째 민원인에게 LED 탁상시계인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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