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이 4일 관내 모범납세자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이 4일 관내 모범납세자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이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김동일 청장이 직접 수상자에 표창장을 전수하며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4일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일 청장은 수상자 20명에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 사회공헌과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한 모든 이들에 존경과 축하를 전했다.

부산청은 “성실하게 납세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한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청 각 세무서(19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민원봉사실장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기념행사가 실시됐다.

청사 현관에는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해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과 현수막을 게시해 수상자를 축하했고, 모범납세(182명) 수상자에게 누리집에 게시할 수 있는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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