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대전세무서(서장 최병기)는 오전 10시 30분 세무서 3층 강당에서 이러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청일식품 농업법인(주) 외 6개 업체, 세정협조자(강세구 세무사), 나눔과 봉사문화를 조성해 사회공헌 납세자로 선정된 대전인재사(대표 고인곤)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신화타이어 조영진 대표이사는 세무서장 직무체험과 함께 각 부서 순시로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된 예은서 세무사는 민원봉사실에서 1, 33, 58번째 방문 민원인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서장은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