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황인준 서장은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4일 용인세무서(서장 황인준)는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을 초청해 이러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인준 서장은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에 표창장을 직접 전수했고,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은 양성범 명예서장이 전달했다.
수상자는 총 13명으로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1명이다. 모범납세자엔 주식회사 피티씨 차경천 대표(동탑산업훈장), 연일공업사 김만성 대표 외 1명(기재부장관 표창), 주식회사 서울레이크사이드 문지태 대표 외 1명(국세청장 표창), 주식회사 유비즈솔루션 지미숙 대표 외 1명(지방청장 표창), 해솔리아 컨트리클럽 주식회사 오갑균 대표 외 2명(세무서장 표창)이 선정됐다.
이날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 황인준 서장은 “납세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납세편의를 제고하고 공정과세를 실현하는 등 본연 역할을 충실히 완수함으로써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일 명예세무서장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담병원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국가정책에 함께 한 의료기관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이 위촉됐다.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영화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한 천만 관객 배우 박해준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