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납세자 및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세무사가 1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을 비롯해 임승룡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국세청은 서울특별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세무사 143명에게 모범납세자로 수상했다.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인 ‘사회공헌납세자’는 총 40명이 선정된 가운데 세무사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세무법인석성 조용근 세무사, 이규섭세무사사무소 이규섭 세무사가 각각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세정협조자’는 전체 242명 중 절반이 넘는 총 141명에 달했다. 이는 포상명단 직위에 공인회계사로 적힌 이를 제외한 한국세무사회 회원 조회가 가능한 대표와 대표세무사를 포함한 수치다.

해당 명단(가나다순)을 살펴보면 더난세무법인 김대건 세무사를 비롯해 텍스 스퀘어 수원본부 김동철 세무사, 오수환세무회계사무소 오수환 대표세무사, 세무사이동규사무소 이동규 세무사, 참좋은세무법인 이석우 세무사, 천복열세무회계사무소 천복열 세무사가 각각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장표창은 총 29명이 수상했다.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임승룡 세무사를 비롯해 ▲세무회계 도유 김대중 대표세무사 ▲광교세무법인 광명지점 노기원 세무사 ▲박시호세무회계사무소 박시호 세무사 ▲세무법인 석성(충청 서부지점) 양승노 대표세무사 ▲세무법인 다솔위드 강서지점 양진숙 대표세무사 ▲세무사 이승준사무소 이승준 세무사 ▲하늘 세무법인 정영희 세무사 ▲최광호세무회계사무소 최광호 세무사 ▲세무법인 지평 황진호 세무사 등이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청장표창은 총 30명이 수상했다. 우리들세무법인 김다은 세무사를 비롯해 ▲김호성 세무회계사무소 김호성 세무사 ▲세무법인 현인 김희철 대표세무사 ▲세무회계 지안 문미선 세무사 ▲세무법인 명안 박경숙 세무사 ▲세무회계대영 박성국 세무사 ▲자임세무회계사무소 신경오 세무사 ▲현 세무회계 오현주 대표세무사 ▲세무그롭 송정 장양기 세무사 ▲세무법인 세익 일산지점 채수범 세무사 ▲세무법인 참솔 홍기영 세무사 등 총 30명이 선정됐다.

세무서장표창은 총 74명이 선정됐다. 광명세무회계사무소 강구영 세무사를 비롯해 ▲세무회계 티앤씨 김남훈 대표세무사 ▲태영세무법인 김태훈 세무사 ▲대림세무회계사무소 나태주 세무사 ▲세무법인 바른에스티 도보미 대표세무사 ▲삼송세무회계사무소 박두수 세무사 ▲세무회계주원 서범호 대표자 ▲이지세무회계 양헌태 세무사 ▲세무회계 태광 장태준 대표세무사 ▲최비룡세무회계사무소 최비룡 세무사 ▲세무법인 세담(인천지점) 홍주상 세무사 ▲한별 세무회계 컨설팅 황석연 세무사 등 74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인회계사 중에선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명단(가나다순)을 살펴보면 하나세무회계사무소 정일규 공인회계사가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장표창을 받은 이는 총 5인으로 정남세무회계사무소 손승용 대표를 비롯해 ▲송암세무회계 신진용 공인회계사 ▲한일세무회계사무소 유재성 공인회계사 ▲삼덕회계법인 이철재 공인회계사 ▲한상근 세무회계사무소 한승근 공인회계사가 선정됐다.

지방청장표창은 총 4명이 수상했다. 청조세무회계사무소 이도훈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하나회계세무사사무소 정승진 공인회계사 ▲조재필 세무회계사무소 조재필 공인회계사 ▲세연회계법인 최정일 공인회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무서장표창을 받은 이는 총 6인으로 거산세무회계사무소 안상용 대표를 비롯해 ▲원복록회계사무소 원복록 공인회계사 ▲공인회계사이윤수사무소 이윤수 공인회계사 ▲태형세무회계사무소 이지희 공인회계사 ▲임 세무회계사무소 임건영 공인회계사 ▲한경세무회계 정영록 공인회계사가 수상했다.

다음은 해당 수상자 전체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