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의원은 지난 17일 개최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일명 규제프리존 특별법)’제정을 위한 당정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이번 주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야당의원들도 관심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가능한 함께 공동발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지역이 원하는 미래지향적 특화발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법으로서 △미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전략산업을 지역이 자율적 선정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규제개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의 투자매력도 제고 및 혁신생태계 구축 △재정 세제 등 맞춤형 지원방안 병행 → 지역투자 기반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