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 안양 동안 을)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출범이후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년간(2012.6~2016.3) 유권자와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조사·평가해 공약이행률이 높은 46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해 오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 의원으로 선정된 심재철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공약이행률 80%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19대에서도 성실히 약속했던 공약을 지켜내 2회 연속으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 의원은 학자금 대출이자 인하, 무료 필수 예방접종 확대, 휴대폰 및 통신 요금 인하, 아파트 관리비 부과 체계 표준화를 통한 관리비 절감,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카드수수료 인하 등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