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홍욱 관세청장은 13일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 ICD)에 위치한 안양세관을 방문하고 기아자동차(주) 소하리 공장을 방문,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아차 관계자는 “인도 등 수출국의 현지 통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관세행정 전문인력을 파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천 관세청장은 “수출기업 지원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앞서 천 청장은 안양세관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비롯해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세관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물류 중심의 내륙지 세관으로서 소비재, 원자재 등을 신속히 통관하고, 중소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을 당부했다.
 

▲ 13일 천홍욱 관세청장 안양세관 순시후 기념촬영.[사진: 서울세관본부]
▲ 13일 천홍욱 관세청장 기아자동차(주) 소하리 공장 방문.[사진: 서울세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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