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중앙)과 조현술 대동세무고 교장(중앙 우측)이 장학생들과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자기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어떤 분야의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지느냐에 따라 사회적인 성공이 결정되므로 자기스스로 모든 일에 진정성 있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6일(금) 서울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소재 대동세무고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뒤, 격려의 덕담을 이같이 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29일 ‘장학금 지급행사’와 관련해 “장학금 수여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에 대동세무고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국세청은 지난 26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참된 인성과 봉사정신’으로 학교생활과 학업에 적극적인 모범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는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행사와 관련 조현술 대동세무고 교장은 “올해 세무분야 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등학교가 서울국세청으로부터 새롭게 장학금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급받게 됐다”면서 “미래의 성실납세자를 양성하고 국세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교장은 “이날 행사를 준비해준 서울국세청 내빈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고, 여기 계신 분들처럼 우리 학생들도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후에는 서울국세청장과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져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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