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전 국세청장이 현대글로비스, 대신증권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3년, 2년이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은 현대글로비스와 대신증권 ‘사외이사의 선임·해임 또는 중도퇴임에 관한 신고’ 공시를 통해 이를 알렸다.지난 1월부터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한승희 전 청장의 현대글로비스 사외이사 임기 시작일은 29일, 임기는 3년이다. 대신증권 임기 시작일은 24일, 임기는 2년(`25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이다.한승희 전 청장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
■ 관세청 서기관 승진자 프로필 (2023년 3월29일자)
■ 서기관 승진 (2023년 3월 29일자)△관세청 운영지원과 김종렬 (金鍾烈)△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문병주 (文炳柱)△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주현 (尹周鉉)△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지성대 (池成大)△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원 (朴時元)△관세청 기업심사과 윤성진 (尹聖珍)△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이상목 (李相穆)△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장진덕 (張鎭德)△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장세창 (張世昌)△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신숙경 (愼淑敬)△서울세관 외환조사총괄과 김재철 (金載哲)△부산세관 수출입물류과 신각성 (愼珏晟)■ 기술 서기관 승진
김관균 세무사가 28년간 세무사로 활동하며 연구한 절세전략과 다양한 경험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쉽게 정리한 책 ‘상속세·증여세 절세전략’을 발간했다.28일 김관균 세무사(티에스 세무법인,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는 `23년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반영해 이를 생활용어로 알기 쉽게 설명한 ‘상속세·증여세 절세전략’ 발간을 알렸다.책자는 고객과 세무사가 편하게 질문하고 상담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아무런 세무지식 없는 상태에서 고객 입장이나 궁금해하는 내용을 세무사에 편안하게 물어보면 김관균 세무사가 직접 경험한 실무 위주의 절세방
김진표 국회의장은 24일 국회에서 구재이 세무사(세무법인 굿택스 대표)를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겸한 위촉식에서 김진표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구재이 세무사는 내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국회 접견실로 이동해 개최된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기준과 방법 의결을 시작으로 올해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심사가 시작됐다.이 자리에서 구재이 세무사는 “의정대상 심사위원 선정 후 시상은 단순한 시상식 아닌 국민에 중계되는 우수입법안-의정활동 발표회가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회장 후보들의 면면 검증이다. 나아가 회장검증 못지않게 또 하나 중요하게 살피는 것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를 꼽는다.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조 예비후보(중부지방세무사회장)가 부회장 러닝메이크 후보를 일찌감치 낙점하고 공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세무사고시회 첫 여성회장에 올라 주어진 소임 이상의 역할을 해낸 곽장미 세무사(나이스세무법인 본점 대표)다. 세무사업계에서는 ‘유영조-곽장미’조합에 대해 ‘신의 한수’ ‘찰떡궁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현재 중부지
김승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사진)은 `69년 충북 옥천생으로 부천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공직에 입문했다.7급 공채 출신으로 이번 4명의 부이사관 승진자 중 행시 2명, 기술고시 1명 외에 유일한 비고시 출신으로 기록됐다.김 과장은 국세청 법규과에서 근무 중 `16년 6월 임환수 국세청장 비서관으로 발탁된후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17년 1월 임 국세청장 정책보좌관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무엇보다 ‘국세청내 조사통’으로도 불린다. 김 과장은 종로세무서 조사과 근무를 시작으로 국세청 조사기획과, 중부청 조사1국, 서울청 조사
강동훈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사진)은 `72년 경북 영천생으로 대구 영진고와 경북대에서 행정학을 전공 한뒤, 행시45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국세청 국세조세관리관 국제세원1계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팀장과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을 맡으며 국제조세 업무에 정통하다는 평이다.이후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서초세무서장, 국세청 법무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뒤, `21년 6월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 자본거래관리과장을 맡았다.당시 강 과장은 주식 양도‧증여에 관한 신고관리, 부과업무 및 주식 관련 과세자료의 수집‧관리 확충
남우창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실 빅데이터센터장(사진)은 `70년 인천생으로 `02년 기술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의 전자세정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연세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전공을 살려, 국세청 정보개발 1담당관실에서 국세행정을 본격으로 시작했다.이후 국세청 차세대시스템구축팀장과 국세청 차세대업무개발1팀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을 지냈다.남우창 과장은 국무조정실 징수통합기획단 파견 이후 `16년 7월 북인천세무서장으로 세무서장 초임 발령을 받은 뒤, 국세청으로 복귀한 뒤에서 국세행정 정보화에 역점을 두었다.국세청 정보
`21년 12월부터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을 맡고있는 김대일 과장(사진)은 작년 6월 김창기호 출범이후 국세행정 혁신방안 마련작업을 총괄했다.`73년 대전생으로 충남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45회 합격하며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이후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3계장과 정책 1계장을 지내며 국세청 혁신정책을 마련하는데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이다.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장을 거친 뒤 `19년 7월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장에 이어 본청 소득세 과장을 지냈다.`21년 6월 국세청 심사2담당으로 자리를 옮긴이후, 6개월 뒤인 `21
국세청은 3월20일자로 서기관 4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17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 대해 국세청은 지난 1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매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승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승진자 면면을 살펴보면, 김대일 혁신정책담당관은 `03년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소득세과장․장려세제운영과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등 다양한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국세청 싱크탱크인 혁신정책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세행정
■ 일반직고위공무원 인사△ 주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배정훈(裵廷訓) 2023. 3. 13.
전직 국세청장인 김현준 전 청장과 김대지 전 청장이 각각 세무법인과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제23대 국세청장인 김현준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인 `19년 7월부터 `20년 8월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 지난 LH 사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에는 세무법인 율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세무법인 율현은 국립세무대학을 2회로 졸업한 배형남 대표이사, 세무대학 12회 졸업인 이상길 대표세무사가 함께 하고 있다.김현준 회장은 1968년생으로
`22년 12월 명예퇴직한 백승훈 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사진)이 쌍용씨앤이(주) 사외이사로 내정정됐다. 백 국장은 지난 2월 10일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3일 인사혁신처는 ‘`23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통해 `22년 12월 퇴직한 백 전 국장의 쌍용씨앤이(주) 사외이사로 ‘취업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시 취업(예정) 일자는 3월로 알려졌으나 4월 정식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1964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사대부고를 거쳐 국립세무대학(4기)을 졸업한 백승
◇ 과장급 인사▲ 부가가치세제과장 조용래▲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태정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난 3일 올해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박훈 교수는 지난 `03년부터 서울시립대 교수로 지내면서 `06년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10년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12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13년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 `15년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세무조사분과 위원장, `17년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등 세제 전문가로 활약해왔다.특히, `19년에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예산정책자문위원, `21년 기재부 국세예규심사위원과 서울지방
공석으로 있던 중부청 송무과장에 변희경 전 방위사업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이 임명됐다.변희경 신임 중부청 송무과장은 78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방위사업청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다음은 인사명단이다.□ 과장급 전보(1명)▲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변희경(국세청)( 2023.3.6.字 )
약 2년여간 공석중이던 세우회 이사장에 김남문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이 오는 27일 취임한다.사단법인인 세우회는 현직 국세청 공무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상호친목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국세공무원의 공제회 성격의 단체다. 국세청 직원들이 세우회에 가입하고 회비를 내면 퇴직할 때 퇴직 부조금을 받는다.김남문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국세공무원의 길을 걸어왔으며 금천세무서장, 송파세무서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부동산납세관리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법무심사국장과 법인납세국장을 차례로 지냈다.국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의 김유범 변호사가 아시아 최고의 소송 전문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화우는 김유범 변호사가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톰슨로이터 산하의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ALB)가 선정하는 ‘소송 전문 아시아 변호사 15인’(Asia's Top 15 Litigators 2023)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ALB를 발간하는 톰슨로이터는 매년 수행 업무와 성과, 동료와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대만 등
윤태식 관세청장은 2월 15~16일 기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간 고위급 마약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홍콩으로 방문에 나섰다.홍콩 관세청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30여개국 관세당국의 고위급 책임자들과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의 마약거래 단속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다.회의에서는 국가별 마약 밀반출입 및 범죄 동향, 국가별 대응 전략, AP지역 마약 합동단속 작전 등 국가 간 마약수사 공조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윤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