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올해 상반기에만 329kg 상당의 마약류를 국경 반입단계에서 적발했다. 이는 동기 대비 사상 최대치다.25일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2023년 상반기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을 발표하고, 마약밀수 예방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총 325건, 329kg 상당의 마약류를 국경 반입단계에서 적발해 일평균 2건에 가까운 마약밀수 시도를 차단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다소 감소한 반면 ‘중량’은 증가해 동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지난 13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지역을 25일 방문하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은 수마가 덮쳐 흘러내린 토사로 피해가 발생한 곳의 훼손물품 철거, 침수 이물질 제거 등 무더위 속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윤종건 청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나서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께
24일 고광효 관세청장이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국제우편물 긴급 통관강화조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국제우편물 통관 전체 과정을 점검한 고 청장은 국민과 직원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통관 절차를 이행해달라 주문했다.특히 우정사업본부, 국정원, 경찰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미확인 국제우편물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개혁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가진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이 21일 개최됐다.인사말에 나선 구재이 회장은 “오랜 시간 어지럽고 비뚤어진 회규, 조직, 예산, 활동 등 세무사회 회무를 바로잡아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세무사회는 서울 서초구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출범식’을 개최해 신임 구재이 회장 다짐을 듣고,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 ‘3대 혁신, 30대 약속’ 브리핑(회무추진보고),
한국세무사회의 최대 지역세무사회인 역삼지역세무사회가 13일 `2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역삼회는 15년 만에 세무사회로부터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았다.이날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 김정훈) 정기총회는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정훈 회장을 비롯한 역삼지역세무사회 임원과 고문,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역삼세무서 김정윤 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인사말에 나선 김정훈 회장은 “세무사 업무가 상반기에 몰려 현업에 많은 노고를 하셨을 줄 안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세무사님은 우리 지역회 행사에 대
`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30년 코스피 전체 상장사 등 단계적인 ESG 공시 의무화가 예정된 가운데 이를 수행할 기업 내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아울러 OECD 국가 중 한국의 신재생 발전 점유율이 꼴찌를 기록했고, 신재생 발전 총량으로는 몇몇 탄소 대배출 기업도 상쇄하기 어려운 만큼 국가와 기업 모두 안이한 태도에서 벗어나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1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33대 관세청장으로 취임한 고광효 청장의 취임 일성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지원’ 이었다.관세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고 관세청장은 대전 현충원을 참배한데 이어 관세청 직원들과의 상견례후 취임식을 진행했다.고광효 관세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수출입 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의 가용수단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다. 우리 수출입기업과 국민들이 관세행정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책을 마련
`21년 11월 세무사 자동자격 취득 변호사에 세무사 고유업무인 기장대행,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허용하지 않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원경희 회장이 4년만에 회장직을 내려놓고 평회원으로 돌아간다.3일 한국세무사회는 서울 서초구 본회 6층 강당에서 원경희 회장 퇴임식을 열어 4년간 한국세무사회를 이끈 원경희 회장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을 비롯해 전·현직 지방세무사회장,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 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 가족, 교우, 동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퇴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와 함께 하는 제6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가 30일 오후 2시 여의도 63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날 내‧외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김병욱 의원, 기재부 추경호 부총리를 대신해 참석한 기재부 고광효 세제실장, 김창기 국세청장을 대신해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세무사회 고문인 임영득·나오연·신상식·구종태·임향순·정구정·조용근·이창규·김정부 고문,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 정재열 관세사회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 제21대 회장에 ‘황영순’ 세무사가 당선됐다. 이은자, 김미화 부회장도 동반 당선돼 2년간 한국여성세무사회를 이끌게 된다.30일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무보고, 공로상 수여, 제21대 회장 등을 선출했다.전 국세청(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우체국금융개발원 비상임 감사, 숭의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한 황영순 신임 회장은 현재 세무법인다솔위드시흥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조세연구소 운영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 유권해석위원회 위원, 시흥시 1% 복지재
"시종여일始終如一이라는 말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한결같다는 말이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기도 하다.”29일 최경묵 제51대 마포세무서장은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명예 퇴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후배 국세 공무원들을 향한 따뜻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최경묵 마포서장은 `65년 7월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나 `83년 삼양종고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을 4기로 입학했다. 졸업 후인 `86년 3월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돼 마포세무서를 시작으로 서울청 조사1국, 2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등을 거쳐
세종시로 이전한 지 10여년 만에 조세심판원이 정부세종청사 2동에서 4동으로 옮겨 새로운 둥지를 차렸다.조세심판원은 28일 정부세종청사 4동에서 청사이전을 기념한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배진환 비상임 조세심판관, 직원 및 기자단 대표 등이 참석하여 조세심판원의 청사이전을 축하했다.청사이전을 통해 조세심판원은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신설, 대·소심판정 확충, 영상회의 설비 보강 등 심판시설의 대폭 개선을 통해 납세자들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하게 조세심판원을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8대 회장에 ‘황인재’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김삼현, 홍재봉 현 부회장도 동반 당선돼 2년간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이끌게 된다.26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기 한국세무사회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 세입·세출 결산 보고, 회원보수교육 등을 진행했다.황인재 회장은 제36회 세무사 시험 합격 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부산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회 상임이사, 부산세무사봉사회장, 부산세무사고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및 윤리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전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 항도 부산에서 펼쳐졌다.26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국세무사회 임원 및 2년간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이끌 회장 선임 등을 의결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선거에는 약 1900명에 달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발걸음이 이어졌다. 벡스코 1층에 들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띠를 두른 후보자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고, 신분 확인을 마친 후 선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제49회 정기
‘빛고을’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에 ‘김성후’ 세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최현노, 노인환 세무사도 동반 당선돼 2년간 광주지방세무사회를 이끌게 된다.23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기 한국세무사회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 세입·세출 결산 보고, 회원보수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성후 회장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 1·2 국장, 서광주세무서장, 북광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18년 1월부터 `19년 6월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체제 당시 부회장으로 활동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및 윤리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전이 빛고을 광주에서 펼쳐졌다.23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본회 임원 및 광주지방세무사회를 이끌 회장 선임 등을 의결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선거에는 약 830명에 달하는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대중켄벤션센터 1층에 들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후보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고, 신분 확인을 마친 후 선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제49회 정기총회 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투표 현장 분위기를 세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840여 세무사들이 소속된 대전지방세무사회 25대 회장에 고태수 현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되며 향후 2년간 대전회를 이끌게 됐다.`75년 1월, 18명의 세무사로 출범한 대전지방세무사회는 22일 대전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의 연임을 확정‧발표했다.고태수 회장은 대전세무사회 총무이사와 감리위원장, 대전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뒤 `21년, 24대 대전세무사회장에 무투표로 당선된 바있다. 이후 25대 회장 선거에서도 단독후보로 등록했으며, 안상규‧전용근 현 대
7개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겸해 순회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 세무사회 임원선거전이 22일 대전지방세무사회원을 대상으로 치러졌다.대전세무사회 투표는 5번째 전국 지방세무사회 순회일정으로 앞서 15일 대구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9일 서울세무사회, 20일 중부세무사회에 이어 21일에는 인천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가 마무리 됐다.이날 대전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3시 개최된 대전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앞서 세무사회 임원선거는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과 윤리위원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가 제3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1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임원선출과 예산심의 등을 통과시켰다.김명진 인천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하면서 최병곤, 오형철 현 인천회 부회장도 함께 당선됐다. 김명진 회장은 `62년생으로 97년도부터 세무사로 개업해 활동했다. 현재 세무법인 한승 대표세무사이며, 북인천지역회장, 중부회 홍보삼당위원장, 중부회 연수교육위원장, 인천부천김포세무사 연합회장, 중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
지난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한국세무사회장을 선출하는 전국 순회 투표가 21일에는 인천세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인천세무사회는 과거에는 중부세무사회 소속이었으나, 인천지방국세청이 생기면서 세무사회 역시 인천청 관할내 지역세무사회를 분리해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설치했다.이날 투표 현장 역시 회장후보자들과 윤리위원장 후보들이 투표장 입구에서 회원들을 맞이하며 ‘나를 선택해 달라’며 한표를 호소했다. 세정일보 카메라가 현장 모습을 몇 컷 잡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