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세법 납세의무자인 금융·보험업자에 ‘금융기관보험대리점등’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추가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교육세법 납세의무자인 금융·보험업자에 ‘금융기관보험대리점등’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를 추가함(안 별표)부대의견기획재정부는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교육세 부과대상 및 과세표준 산정방식 등에 대해 과세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전자조달시스템 등을 이용해 과세문서를 작성하는 경우 과세문서 작성일 당일에 인지세를 납부하도록 변경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인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전자조달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과세문서를 작성하는 경우 과세문서 작성일 당일에 인지세를 납부하도록 함(안 제8조 제3항 단서 신설)
탁주와 맥주에 대한 세율이 물가연동제를 제외한 종량세로 전환되고, ±30% 이내 탄력세율을 도입하는 한편 생맥주 경감세율 특례제도가 3년 연장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주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탁주와 맥주에 대한 세율, 물가연동제 제외 종량세로 전환(각각 4만 4400원/㎘, 88만 5700/㎘원)하고, ±30% 이내 탄력세율 도입, 생맥주 경감세율 특례제도 3년 연장(안 제8조)부대의견기획재정부는 전면적인 종량제 방식 주세 도입에 대한 연구용역 등을 통해 국
가공세금계산서를 발급·수취한 사업자 아닌 자에 대한 가산세 징수 주체가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한 세무서장에서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으로 변경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사업자등록 직권 말소 사유에 해당하는 사실상 폐업하는 경우와 사실상 시작하지 않았을 때 대통령령으로의 위임규정 신설(안 제8조 제9항)▲사업자가 자기 과세사업 관련 생산하거나 취득한 재화를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 재화 또는 용역 공급 사업을 위해 직접 사용하거나 소비한
과세정보 제공 요구 시 납세자 인적사항, 과세정보 사용목적 등 반드시 문서에 기재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토록 하는 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글로벌최저한세 시행에 따른 국세 부과제척기간 연장 특례 마련(안 제26조의2 제6항 제7호 신설)▲압류금지재산이나 제삼자 재산을 압류하면 소멸시효가 중단되지 않도록 조정(안 제28조 제1항)▲전세권 등에 의해 담보된 채권보다 우선해 징수할 수 있는 국세 범위 명확
관할 세무서장이 압류금지재산을 압류하거나 제삼자의 재산을 압류하면 압류를 즉시 해제토록 변경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점유 방식 압류 불가능한 예탁유가증권과 전자등록주식 등에 대한 압류 방법, 절차 규정(안 제56조의2 및 제56조의3 신설)▲관할 세무서장이 압류금지재산 압류하거나 제삼자 재산 압류할 때 압류 즉시 해제(안 제57조 제1항)▲최고가 매수신청인이 공매재산 매수인이 되기 위해 다른 법령에 따라 갖춰야 할 자격을 갖추지
신혼부부의 경우 양가에서 최대 3억 원, 미혼 출산 가구도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받을 수 있게 됐다.가업승계 목적 가업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증여받고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는 경우 연부연납 기간은 현행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재산취득 후 재산증가 따른 이익 증여 조항에 따라 증여세 부과대상 되는 재산취득 사유에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증여받은 자금으로
수탁자 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의무적으로 수탁자 과세가 이뤄지도록 변경된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수탁자 과세 요건 충족 시 의무적으로 수탁자 과세가 이뤄지도록 변경(안 제5조)▲내국법인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받는 배당에 대한 익금불산입 대상에 ‘3% 재평가적립금’ 제외, 적격합병 또는 적격분할 시 합병차익 또는 분할차익에 포함된 피합병법인 또는 분할법인 3% 재평가적립금 감액해 받는 배당에 대해서도 익금불산입에서 제외됨 명시(안 제18조
상용근로소득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매달 제출 시점이 `24년 초에서 `26년 초로 2년 연기됐다.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다음은 개정안 주요 내용이다.▲양식어업에 대한 비과세 한도 상향조정(안 제12조 제2호)▲출산 및 보육수당 관련 비과세 한도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조정(안 제12조 제3호)▲사립학교 직원에 대한 육아휴직수당 비과세(안 제12조 제3호)▲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한 비과세 한도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부가 상장주식 양도세 과세대상 기준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종목당 보유금액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대주주 기준 조정은 시행령 개정사항이므로 국회에서 법 개정 절차 없이 조정이 가능하다.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관계부처 협의(12.21.~22.) 및 국무회의(12.26. 예정) 등을 거쳐 연내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조정되는 기준은 24.1.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재부는 이번 조치는 고금리 환경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 자본시장 상
거대 다국적기업의 매출발생 국가가 소득 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세 필라1(과세권 재배분)' 합의문 서명 시기가 6개월 늦춰졌다.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에서 필라1 '다국적 기업의 시장 소재지국에 대한 매출 귀속(Amount A)' 관련 논의 일정을 조정하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IF는 다국적 기업의 세원 잠식을 통한 조세회피에 대해 방지대책(BEPS) 이행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디지털세 필라1과 필라2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138개 회원
조세특례 일몰제도가 원칙적으로는 3년, 2회의 일몰 연장 허용에 그치도록 자동 일몰의무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검토한 280개 항목 중 ‘일몰기한이 없는’ 조세지출 항목은 115개로 전체의 41.1%를 차지했으며, 일몰기한이 있는 조세지출 항목은 165개(58.9%)이다.내년 조세지출예산서 항목은 276개로, 그 중 조세특례제한법 상 조세지출이 185개, 개별 세법상 조세지출이 46개, 경과조치에 따른 조세지출이 45개이다.이렇듯 일몰기한이 있는 조세지출 항목 중 10년 이상 적용된 항목이 110개
경제계가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나섰다. 올해 4월 도입돼 12월 말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시행 기간이 짧아 정책효과를 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18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연장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올해 우리 경제는 수출부진, 내수침체가 이어지며 저성장 구조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에 이를 극복하고 경제를 반등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촉진해 저성장 고비를 극복할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임시투자세액공제는
기획재정부가 내년 중 다국적기업의 초과이익에 대한 과세권 일부를 매출이 발생한 시장소재지국에 재배분하는 ‘필라1 Amount A’ 최종안 합의와 주요국의 필라2 GloBE인 다국적기업의 소득에 최저한세율(15%) 보다 낮은 세율 적용시 타국가에 추가 과세권 부여 시행 등 주요 디지털세 개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의장국 브라질의 리더십과 G20 회원국의 적극적 협력을 강조했다.기획재정부는 `24년도 제1차 G20 재무차관회의가 지난 13일~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브라질이 의장국(`23.12~`24.11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을 이번 주 초 발표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대통령실과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대주주 기준액을 얼마로 높일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50억 원으로 올리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주식양도세 폐지'가 공약이었던 만큼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대통령실에서도 의지를 갖고 관련 부처와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그간 관계부처가
우리나라의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이 ‘법인세와 상속세를 낮춰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절반 이상은 횡재세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경제전문가(경제·경영학과 교수 211명, 응답자 기준)를 대상으로 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하여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2%는 우리 경제가 장기간 1~2% 대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4년 하반기 또는 `25년에 환율(63.5%)과
올해 4월부터 12월 중 전통시장 및 문화비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한 공제율을 10% 상향한다.12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2일까지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올해 4월1일부터 12월31일 중 전통시장 및 문화비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한 공제율을 10% 상향하는 조특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신청서 서식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내국인 우수 인력의 국내복귀에 대한 소득세 감면신청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하나였던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정부에 재촉구했다.권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연말마다 과잉 주식양도세 규제로 인한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이로 인한 비정상적 주가 하락 때문에 기업은 물론 다수의 개미투자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주식양도세 폐지'를 공약한 점을 언급, "(정부는) 대선 공약이 왜 이렇게 지체돼왔는지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라며 "만약 지킬 수 없다면 국민 앞에서 사과해야 한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8일 전해졌다.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주식 양도세 완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가 연합뉴스에 전했다.◇ 대주주 기준, 상장주식 종목당 10억→30억원…개미 투자자 달래기정부가 검토하는 대안 중 유력한 내용은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또는 지분 1∼4%)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는 매년 연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가
금융사 초과이윤 환수법안인 이른바 ‘횡재세’ 안의 연내처리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횡재세 법안은 횡재세 성격의 ‘부담금’을 신설해 금융회사가 지난 5년 동안 평균 순이자수익 대비 120%를 초과하는 순이자수익을 얻으면 해당 초과이익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생금융 기여금’을 부과·징수토록 하는 내용이다.6일 세정일보 취재 결과, 정무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계류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측은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이를 추가 논의하는 등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