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이 이달 25일부터 심판관회의를 세종청사 심판원 본원에서만 개최한다.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가운데 심판원이 심판관 회의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앞서 올 2월 21일부터 심판원은 심판관회의를 화상회의로 전격 대체해, 심판관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을 희망하는 납세자와 심판청구인 및 과세관청은 세종청사가 아닌 서울 별관에서 화상을 통해 의견을 진술토록 해 왔다.약 2개월만에 심판관 회의가
한국관세사회는 8일 본부장 승진 및 인사이동을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회원부장 이상용 → 기획본부장 승진▲ 기획부 차장 이승훈 → 회원부장 승진▲ 기획부 과장 안태휘 → 기획부 차장 승진▲ 기획부 대리 황진영 → 기획부 과장 승진▲ 총무부 대리 이수연 → 총무부 과장 승진▲ 연구실 연구원 임덕환 → 연구실 책임연구원 승진▲ 총무부 박예영 사원 → 총무부 대리 승진
전국 1천100여개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이익대변단체인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가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로 명칭을 변경한다.주류도매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지난달 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국 1천100여개 회원사들의 업체이자 2만여 직원이 터전으로 삼고 있는 주류도매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회(會)의 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사단법인 명칭 변경 법적 절차에 따라 주무관청인 국세청의 허가를 받는 등 정관에 따라 총회의결을 거쳐 변경등기를 진행 중이고 일부 절차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전국 1천
한국관세사회가 이달 24일 예정된 정기총회를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기로 했다.8일 관세사회는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해 제46차 정기총회를 회원들의 실물 참석 없이 서면참석으로 대체해 운영키로 했다.관세사회는 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44차 정기총회부터 비대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관세사회는 총회 개최시 회원 참석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서면참석이 가능하다는 회칙에 따라 서면총회로 대체키로 했으며, 각종 의결 안건에 대해서는 이달 16일부터 약 217
조세심판원이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심판관회의를 휴정한다.최근 심판원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내외부 접촉에 따른 감염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21일부터 심판원은 심판관회의를 화상회의로 전격 대체, 심판관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을 희망하는 납세자와 심판청구인 및 과세관청은 세종청사가 아닌 서울 별관에서 화상을 통해 의견을 진술토록 해 왔다.이번 휴정 조치 역시 다수의 심판원 직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따른 대응 차원으로 알려졌다.심판원 관계자는 “한달 전부터 매주 6~7명씩 계속 확진이 되어
내달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를 앞두고, ‘관세법인 한주’가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관세위험 관리 시스템인 ‘CAS(Customs Analysis System)’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수출입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입통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일종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오는 5월 임기가 다가오는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이상헌 1상임심판관의 거취에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헌 국장은 2016년 5월에 4심판관으로 임명되어 현재 1심판관으로 재직, 6년째 심판관 업무를 수행 중이다.이상헌 조세심판원 1국장은 앞서 2019년 5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 재임용된 바 있다. 국세기본법상 상임심판관은 임기 3년에 1차례 중임이 가능해 최대 6년 동안 근무할 수 있지만, 당시 3년의 임기를 마치면 보통 1년 정도의 임기만 보장받는 게 관행처럼 굳어져 있었기에 3년 임기보장은 이례적인 일이었다.현 국세
▲정진오 세무사(광교세무법인 전북지점) 사무실 이전▲이전 주소 : 전북 덕진구 만성서로 80번지(금탑B/D 501호)▲대표 전화 : 063-213-5425 팩스:063-213-5427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리베이트 쌍벌죄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통해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뽑겠다”고 말했다.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그 동안 뿌려놓은 씨앗인 관세사의 권익신장과 이익창출을 위한 업무확대 등 당면한 현안들을 수확하여 관세사제도와 정책이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용맹스러운 한 해가 되도록 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지난해의 성과에 대해 △관세사제도 및 정책의 밑그림을 뒷받침하는 대내외 기반 조성과 활동 전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관세사 시장질
제46대 대구지방국세청장에 김태호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31일 취임했다.이날 대구청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김 신임 청장은 “우리를 둘러싼 세정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면서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민생경제를 적극 지원하고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국세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청장은 이어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현장 속에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변화해야 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자영업자, 취약계층에게 세정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하여야
조정목 제45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이 31일 27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조 청장은 “저는 이제 환승역에 내려 주변 구경도 좀 한 후에 새로운 열차에 올라타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겠다”며 직원들에 대해 “우리들의 삶의 터전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기관인 국세청이라는 열차를 더욱 보살피며 열심히 나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조정목 청장은 이날 오전 대구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지난 27년간 삶의 여정을 동행해 주신 모든 동료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는 오는 22일 ‘해외건설 프로젝트와 공사비 회수 관련 현안과 쟁점‘ 웨비나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이번 웨비나는 중소‧중견기업의 법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해외건설 법률 플라자 2021’ 시리즈의 여섯 번째 웨비나다. 화우의 해외건설, 국제중재소송팀이 참여해 해외건설협회와 화우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본질적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특히,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정부 및 민간발주 프로젝트의
법무법인 화우가 암호화페, 사이버공격과 ESG 관련 국제 분쟁 사례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국제분쟁의 다변화 및 가속화에 적응하고 기업의 리스크를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는 지난 14일 오후 2시(현지시각)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및 인하우스카운스포럼(IHCF)과 함께 ‘ESG, 신기술,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규제 및 분쟁 양상(ESG, Technology, and the Emerging Regulatory and Disputes Landscape)'을 주제로 SIAC K
3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새로운 공정거래법이 이달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지난 9일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에 따른 주요 이슈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다루는 웨비나를 개최했다.화우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정보교환담합, 사인의 금지청구제도 등 개정 공정거래법에 신설된 항목을 중심으로 쟁점을 살피며, 기업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그동안 개정 공정거래법을 상세히 다루는 자리가 없었기에 210여개 기업의 담당자들이
‘공직퇴임 세무사 수임제한’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 23일 법안이 공포됐지만 곧 퇴직을 앞두고 있는 국세청 현직의 세무서장들은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지난 1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5급 이상 세무공무원직에 있다가 퇴직을 한 뒤 세무사 개업을 한 세무사는 1년 전까지 근무한 곳에서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한 세무대리를 1년간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의 입법시도는 계속 있었지만 그간 국세청 측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다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청소년들이 직접 법안을 만들어보고 발표하는 ‘제4회 교실법대회’가 지난 11일 참신한 아이디어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교실법대회는 매년 (재)화우공익재단(이사장·박영립)이 주최하고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정진수)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 소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로 법안을 만들고 발표하며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 경연 대회이다.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법무법인(유) 화우의 변호사들이 직접 멘토링을 제공한다.16일 화우에 따르면 올해는 청소년의 교육권 등 권익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들
코로나 19로 해외 중재기관 간 화상 심리 등 시간‧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온라인 소통 증가로 국제중재분야도 활발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지난 2일 대한상사중재원(KCAB)이 개최한 '서울중재주간(Seoul ADR Festival, SAF) 2021'에서 '국제중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How to enhance efficiency in international arbitration – from cradle to recovery)'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지난 5일 미국 국토안보부 사업자 캐드머스 그룹(Cadmus Group, Inc)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미 연방정부재난관리청(FEMA)이 채택해 운용중인 국가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The National Preparedness Review)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보다 선도적이며 체계적인 접근법과 가시적인 예방대응체계를 확보키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1년 이상 징역형에 처하고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는 이달 4일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관세사의 불법 명의대여 행위에 대한 불법이익 몰수·추징 관련 「관세사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개정 법률안은 박창언 회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올해 회장 신년사에서도 건전한 관세사제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명의대여 및 지입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처벌강화 등에 대한 법 개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관세사회에 따르면 현행 「관세사법」 제12조(명의대여 등의 금지)에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성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득세법’의 가상자산 과세를 앞두고 화우조세실무연구원(원장 임승순, 연수원 9기)이 오는 26일 ‘가상자산과세의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추계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는 가상자산 양도차익(연 250만원 이상일 경우)에 20%의 소득세 부과, 가상화폐 인정 범위 등 신설 세법규정에 대한 논란과 유예법안 발의 등 가상자산 관련 규제 환경과 법 집행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의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주제발표 세션은 ‘가상자산과세의 실무상 쟁점’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