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고공단 승진자(국방대학교 교육훈련)는 `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마포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5회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고 천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고양세무서 파주지서장, 파주세무서 징세과장과 조사과장,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관 등 일선에서 근무하다 본청에 입성하면서 국제조사5팀장을 시작으로 조사 파트에서 잔뼈가 굵은 인재로 성장했다.

본청 국제조사2팀장으로 재직하다 초임 서장으로 포항세무서장에 발령됐다. 이후 중부청 조사3-관리과장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다 수원세무서장으로 복귀했다.

이후부터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 등 해외 조사파트에서 능력을 쌓아왔다.

이후 김대지 국세청장의 부름으로 본청 운영지원과장(조직개편 후 인사기획과장)을 맡았고,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대전청 조사1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그가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고공단으로 초고속 승진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재직 시 수도권 법인 이전 등으로 세원 변화가 심한 상황에서 증빙자료 수집, 과세논리 개발, 판례 분석 등 조사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대전청 조사역량 향상은 물론, 국제거래, 자본거래 등을 악용한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여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과세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소 조직에 대한 애사심과 책임감이 깊고, 주변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라는 평을 얻는다.

[주요 약력]

▲70년 ▲서울 ▲마포고 ▲서강대 경영 ▲행시45회 ▲천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양세무서 파주지서장 ▲파주세무서 징세과장 ▲파주세무서 조사과장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관 ▲국세청 국제조사5계장 ▲국세청 국제조사2계장 ▲포항세무서장▲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수원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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