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910명 지원, 1만4472명 응시…선발인원(예정) 늘어 경쟁률 하락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율은 85.6%로 전년 대비 0.6%P 하락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은 `24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1만6910명으로 이 중 1만4472명이 응시해 응시율 85.6%를 기록했다. 선발 예정인원이 작년 2600명에서 올해 3000명으로 400명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은 `23년 5.3 대 1보다 낮은 4.8 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은 매과목(영어 제외) 배점 4할 이상, 전과목(영어 제외) 배점합계 6할 이상 득점한 수험생 중 전과목 총득점 고득점자순으로 총 3000명을 선별하고, 동점자로 인해 3000명이 초과하면 동점자 모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단 매과목 배점 4할 이상, 전과목 배점합계 6할 이상(총점 330점) 득점자가 3000명에 미치지 못하면 그 인원까지만 합격자로 결정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5일(금)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fsc.go.kr),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s://cpa.fss.or.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