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명의로 10억3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공고했다.

황 심판원장은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마을 3단지 아파트(84.17㎡)중 42.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신고했다. 부부의 공동 재산 가액은 4억71000만원에 달한다.

또한 황 원장은 17억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원베네스트 아파트(84.97㎡) 중 42.48㎡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신고했다.

황 원장의 가족 명의 예금은 본인 1억300만원, 배우자 900만원, 장남 2400만원, 장녀 450만원 등 총 1억 4200만원 이었다.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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