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4번으로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후보는 여성 16명·남성 14명으로 △1번 서미화(56)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 위성락(69)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 △3번 백승아(39)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4번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5번 정혜경(48)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6번 용혜인(33) 새진보연합 상임선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3일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관리 확대 등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도 수출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전략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지난 23일 마약밀수 단속 업무 현장점검을 위해 대구세관을 방문했다.대구세관은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거점 본부세관으로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한 국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마약 우범국발 정기노선이 일 평균 6~7회 취항하는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됐다.한 국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및 신변에 대한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 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3일 영등포세무서 신청사(영등포구 선유로 243) 준공식에 참석하여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영등포세무서는 당산동에 있던 노후된 청사에서 옛 강서세무서 자리에 청사를 신축하여 지난해 12월 말 이전해 업무를 새로 시작했으며,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한 강 청장은 청사준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납세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더 잘 듣고 해결해 주는 국세행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참석한 외빈들에게 지역사
고광효 관세청장은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03년 설치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업무와 관련한 대국민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현재 관세청 소속 직원 5명와 민간상담원 20명이 근무 중이다.간담회에서 고광효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고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민족 전통 명절인 설 전후로 2곳의 전통시장과 6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민생 현황을 살펴보고 이웃사랑 실천했다고 16일 서울청이 전했다.강 청장의 이번 방문은 대게 한 두 곳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모습으로 남는 틀에 짜인 행사를 넘어 무려 8차례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곳곳을 찾아가 위로하고 현황을 살피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것은 진심이다’라는 평가가 뒤따른다.서울청에 따르면 강 청장은 설 이전인 지난
제9대 (사)한국지방세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유철형 학회장이 불합리한 지방세제와 지방세정을 발굴해 정부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지방세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15일 한국지방세학회(회장 김필헌)는 명동 은행회관에서 `24년 지방세제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에 이어 신임 유철형 학회장 선임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인사말에 나선 유철형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지방세 분야에서 유일하게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자랑스러운 학회”라며 “우리 학회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전임 회장님과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명예퇴임식이 13일 오후 거행됐다. 교육원은 이날 퇴임식을 조촐히 치른다는 방침에 따라 별도 퇴임 행사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송바우 교육원장 역시 조용한 퇴임식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본지가 명퇴식 이후 입수한 퇴임사에서는 국세청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교육원 직원, 구내식당 및 매점 관계자들에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저에게 국세청은 첫 직장이며 가족들보다도 더 긴 시간을 함께하며 열과 성을 다한 곳이었다. 국세청에서 보낸 수많은 하루 하루는 저에게 정말 보람되고
작년 7월 3일, 국세청 기획조정관에서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송바우 원장이 7개월만에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국세공무원교육원은 13일 오후 2시 제주도 교육원 대강당에서 제57대 송바우 교육원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은 김태호 국세청 차장을 비롯 교육원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갑작스레 퇴임을 결심한 송바우 원장은 준비된 퇴임사 대신 그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를 간략히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원장은 “`96년도에 북전주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뒤 공직생활을 이어
조세 실무경험과 이론을 두루 갖춘 조세전문가인 이동건 국립한밭대 교수가 한국납세자연합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7일 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달 19일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동건 국립한밭대 교수를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 `99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통한 경제적 정의와 경제적 민주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대 졸업 후 공인회계사로서 국내 최대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약 3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설 장보기 행사를 겸하였다. 이어 이웃 사랑 실천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도 위문했다.신희철 청장은 6일 오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중리전통시장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차례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또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덕구 소재 중리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4개 사회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사진)이 최근 후진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원장은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등 승승장구해 왔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세청 내에서는 김태호 차장과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이 행시 38회 동기다. 이에 따라 송 원장은 언제든지 1급 승진후보 1순위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송 원장은 1972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중부청에 따르면, 오호선 청장은 지난 1일 아동양육시설인 평화의 집과 5일에는 동광원을 찾아 지방청 전직원이 ‘사랑,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평화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 청장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는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호선 청장은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1일 전통시
인천지방회 소속 세무사 21명이 지난 2일 인천시 제5기 마을세무사로 새로 위촉됐다. 현재 인천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은 인천시 68명, 경기도 74명이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이날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에 참석해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소속 회원들과 만나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지역 제5기 신규 마을세무사 21명과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를 초청해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세
고광효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가 민생현장을 살폈다.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관세청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함께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광효 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두고 5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을 방문,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국세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김태호 차장은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숙소와 생활시설을 돌아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호 차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박수복 청장은 해성보육원 원장(남상미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현황 및 양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보육원에서 필요로 하는 유용한 생필품을 전했다.이날 박수복 청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번 방문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254년 전통의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및 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 및 농축산물 등 장보기 행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동일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 유통의 증가와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과의 경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금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
김창기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장애아동들을 위문했다.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은 장애아동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취임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는 김창기 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니 추운 겨울임에도
고광효 관세청장은 2일 국내 대표적인 김 가공 및 수출단지인 목포시 대양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천김㈜과 ㈜해농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효자 상품으로 부상한 김 제품의 수출 확대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우리나라 김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중국·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시장을 넓힌 결과, 지난해 120여 개국에 7억 9000만달러(한화 약 1조 332억원)가 수출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시도별로는 전라남도가 2억 5000만달러, 전체 수출의 31.5%로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