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식당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3개 서울지역 지방행정 기관장들과 협의회에 참석했다.서울관할 지방청장 협의회는 정책과제·현장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부처간 협력 및 신속한 대응체계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2008년부터 정기모임을 개최하여오다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4월부터 재개됐다.협의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맡고 있으며, 서울지역 기관장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 기관장들은 그 간 친목 중심의 모임을 발전시켜 기관간 협업과제 발굴 등 좀 더 내실 있게 추진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22일 주한외국기업연합회(회장 이승수)와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강민수 서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대표자분들께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2일 양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세정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어 방산업계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제도의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3일 인천공항 출국장 내 중소·중견 면세점인 경복궁 면세점과 판판 면세점을 방문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중견 면세점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국내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여권 신원인증, 출·입국장 면세점의 온라인 판매허용 등 각종 규제혁신을 통해 국내 면세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중소·중견 면세점이 대기업 면세점과 상생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 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1일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나노신소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000년 3월 설립된 나노신소재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작년 매출은 76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이 차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앞으로도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업체들과 적극적인 소통∙협력하고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이 차장과의 면담에서 기업 관계자는 “신속한 수출통관, 품목분류 회신 등 관세청의
고광효 관세청장은 4일 서울세관에서 조란 테겔티야(Joran Tegeltija)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간접세청장을 만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관세분야 위험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 위험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양 관세 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관세분야 위험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활성화와 관세행정 선진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의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4일 인천국세청사 12층 회의실에서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 회원 법인들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제 활성화를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성실납세하고 계신 관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면서 “경영애로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법인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7일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와 민간 자체시설 특송장(허브넷)을 방문해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해외 e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세에 편승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과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물품이 주로 통관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 차장은 매년 폭증하는 해외직구 물품 통관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유해제품 반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통
내달 19일 상임심판관 임기 종료를 앞둔 박춘호 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임기 3년의 심판원 상임심판관은 연임이 가능하며, 박춘호 상임심판관은 내달 19일 6년간의 상임심판관 임기를 마치게 된다.박 상임심판관은 `18년 4월 현재 관세청장을 맡고 있는 고광효 전 심판관이 기재부로 이동하면서 조세심판원 2상임심판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2년 7월부터는 1상임심판관을 맡아왔다.조세심판원에 따르면, 현재 박 심판관은 명퇴 신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당분간 대기 신분으로 기재부 복귀를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21일 (주)술아원을 방문해 주류 물가 안정 및 우리 술(K-SUUL) 수출 상황을 살피는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갔다.(주)술아원은 지난해 국세청이 국내 메이저 주류사와 협업해 전통주 수출을 지원한 제조업체로 지난 1월 하이트진로의 수출망을 활용해 고구마소주 필25를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김 차장은 주류 물가 안정을 위한 주류 가격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 술(K-SUUL) 수출의 현장인 양조장 시설을 살피면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주를 빚고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또한 주류 수출
김창기 국세청장이 3월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김해세무서와 부산강서세무서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일 김해세무서와 부산강서세무서를 찾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복합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법인세 신고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청장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으니 이에 대한 문의에 성실히 안내하고, 그 외에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검토해 세정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4번으로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후보는 여성 16명·남성 14명으로 △1번 서미화(56)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 위성락(69)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 △3번 백승아(39)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4번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5번 정혜경(48)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6번 용혜인(33) 새진보연합 상임선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3일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관리 확대 등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도 수출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전략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지난 23일 마약밀수 단속 업무 현장점검을 위해 대구세관을 방문했다.대구세관은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거점 본부세관으로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한 국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마약 우범국발 정기노선이 일 평균 6~7회 취항하는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됐다.한 국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및 신변에 대한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 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3일 영등포세무서 신청사(영등포구 선유로 243) 준공식에 참석하여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영등포세무서는 당산동에 있던 노후된 청사에서 옛 강서세무서 자리에 청사를 신축하여 지난해 12월 말 이전해 업무를 새로 시작했으며,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한 강 청장은 청사준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납세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더 잘 듣고 해결해 주는 국세행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참석한 외빈들에게 지역사
고광효 관세청장은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03년 설치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업무와 관련한 대국민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현재 관세청 소속 직원 5명와 민간상담원 20명이 근무 중이다.간담회에서 고광효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고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민족 전통 명절인 설 전후로 2곳의 전통시장과 6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민생 현황을 살펴보고 이웃사랑 실천했다고 16일 서울청이 전했다.강 청장의 이번 방문은 대게 한 두 곳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모습으로 남는 틀에 짜인 행사를 넘어 무려 8차례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곳곳을 찾아가 위로하고 현황을 살피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것은 진심이다’라는 평가가 뒤따른다.서울청에 따르면 강 청장은 설 이전인 지난
제9대 (사)한국지방세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유철형 학회장이 불합리한 지방세제와 지방세정을 발굴해 정부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지방세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15일 한국지방세학회(회장 김필헌)는 명동 은행회관에서 `24년 지방세제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에 이어 신임 유철형 학회장 선임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인사말에 나선 유철형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지방세 분야에서 유일하게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자랑스러운 학회”라며 “우리 학회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전임 회장님과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명예퇴임식이 13일 오후 거행됐다. 교육원은 이날 퇴임식을 조촐히 치른다는 방침에 따라 별도 퇴임 행사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송바우 교육원장 역시 조용한 퇴임식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본지가 명퇴식 이후 입수한 퇴임사에서는 국세청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교육원 직원, 구내식당 및 매점 관계자들에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송 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저에게 국세청은 첫 직장이며 가족들보다도 더 긴 시간을 함께하며 열과 성을 다한 곳이었다. 국세청에서 보낸 수많은 하루 하루는 저에게 정말 보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