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법인은 2018. 12. 4. 대표이사로부터 특허권 2개(이하 “쟁점특허권”), 디자인권 5개(이하 “쟁점디자인권”), 상표권 7개(이하 “쟁점상표권”이라 하고, 쟁점특허권과 쟁점디자인권 및 쟁점상표권을 합하여 “쟁점특허권등”이라 함)를 쟁점금액에 취득하였고, 2019. 1. 10. 대표이사의 기타소득으로 보아 소득세 등을 원천징수․납부하였다. 과세관청은 쟁점특허권등이 당초부터 청구법인 소유로 청구법인과 대표이사 간 쟁점특허권등의 양수·도거래(이하 “쟁점거래”)를 통해 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사외유출한
부동산(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상속세는 더이상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 아니다. 상속세를 납부해본 사람은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또는 잘 몰라서 억울하게 납부하지 않아도 될 세금을 냈다고 후회한다.해결 방법이 없을까? 그 동안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으로 부동산 및 주택관련 상속세와 증여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를 위주로 1만명에게 절세 특강을 했다는 황선의 세무사에게 그 해법을 물었다.■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를 내야 한다[사례 1]A 는 종로에 있는 경희궁 아침 3단지 150.47㎡ 아파트를 보유중으로 부동산가격조회 플랫폼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D(비상장법인인 주식회사 DD의 대표이사, 이하 피상속인)는 A와 혼인하여 B와 C를 자녀로 두었다가 2018년 5월 28일 사망했다. A 등 상속인들(이하 청구인들)은 2018년 11월 30일 배우자 상속공제를 하여 상속세를 신고하였다. 처분청은 청구인들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하 상증세법) 제19조의 배우자 상속공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청구인들이 신고한 배우자 상속공제액 중 상증세법 제19조 제4항에 따른 공제금액(5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공제부인하여 2020년 7월 6일 청구인들에게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법인은 자동차 수입업체(이하 “수입업체”)로부터 차량을 구입하여 고객에게 판매하는 과정에서 수입업체로부터 차량 1대당 판매지원금(이하 “쟁점판매지원금”)을 지급받았고, 청구법인이 각 전시장별, 차량모델별 시승차를 구입‧운영하는 과정에서 수입업체로부터 차량을 판매용으로 구입하였다가 시승차 용도로 전환하는 경우 차량 1대당 일정금액(이하 “쟁점시승차지원금”이라 한다)을 지급받았고, 이를 각각 판매장려금으로 보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하였다. 이에 처분청이 쟁점판매지원금 및 쟁점시승차지원금을 매입차량
“얼마 전에 추운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 나서 건물주에게 수리를 요청했어요. 건물주는 차일피일 미루기만 해서 어쩔 수 없이 제 돈으로 수리했습니다. 건물주에게 수리비용을 청구해도 일체 응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집주인이 고장 난 건물을 수리해 주지 않아 마음 고생하는 세입자들이 수두룩하다. 집주인에게는 집사용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대응해야 한다.3일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집주인이 건물을 수리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며 “이 때는 세입자가 직접 건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의 임대료를 인하하면 건물주의 실소득은 36만원밖에 줄어들지 않는다.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은 옆에서 보기에도 정말 안타깝다. 소상공인들이 주로 운영하는 음식점의 경우 버티다 못해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인건비라도 줄이기 위해 기존에 고용하던 종업원을 내보내고 가족들을 총동원해 음식점을 운영하기에 이르렀다.인건비를 포함해 줄일 수 있는 모든 비용을 다 줄여도 매월 내야하는 임대료만큼은 피할 수 없다. 일부 소상공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제한과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인은 2019년 12월26알 임대용 주택(이하 “쟁점임대주택”)을 신축‧취득하고 2020년 1월3일 취득세 등을 신고‧납부한 후 2020년 3월 3일 쟁점임대주택이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1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임대목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로서 취득세 면제대상에 해당한다고 보아 기 납부한 취득세 등을 환급하여 달라는 취지로 경정청구를 하였으나, 처분청은 2020년 3월 24일 이를 거부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임대용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용 주택을 신축‧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법인은 2018년 8월1일 A주식회사(이하 “소멸법인”)를 흡수합병하면서 소멸법인의 부동산(이하 “쟁점부동산”)을 양여받아 취득하고, 2018년 10월 1일 그 취득에 따른 세율 1.5%(해당 세율 3.5%에서 중과기준세율 2%를 차감)을 적용하여 취득세 및 지방교육세를 신고·납부했다. 청구법인은 2020년2월4일 쟁점부동산의 취득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7조의2 제1항에 따라 소멸법인으로부터 양수받은 재산으로 취득세 면제대상이라는 이유로 경정청구를 하였으나, 처분청은 2020년 3월4일 ‘지방세법 제
최근 기업들의 고용증대 세액공제 경정청구를 통한 환급신청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용증대세액공제는 2018년부터 기업이 고용인원을 증가시키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특법 제29조의 7’을 2017년 12월 19일 신설ㆍ운영하고 있지만 세액공제 받는 방법 중 대상자 파악 등 세액공제 금액을 산출하기가 매우 어렵고, 공제를 받은 과세연도 종료일로부터 2년 이내 고용인원이 감소한 경우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환수(납부) 하게 되어있다.그러다 보니 많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고용유지를 장담하지 못해 기업 스스로가 2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 청구법인은 미국에서 설립된 법인으로서 2016년 7월30일 당시 자회사가 확보 및 관리하고 있던 특허에 대하여 A사(내국법인)와 라이선스 및 부제소 계약(이하 “쟁점계약”이라 한다)을 체결했다.A사는 쟁점계약에 따라 청구법인에 2016~2017사업연도에 특허권 사용대가로 00원(이하 전체사용료라 한다)을 지급하면서 이를 국내원천 사용료소득으로 보아 한미조세조약 제14조 제1항에 따라 15%의 제한세율을 적용하여 법인세를 원천징수하여 신고․납부했다.청구법인은 A사가 지급한 전체사용료 중 국내에 미등록된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법인은 1999년 11월13일 수도권에 본사를 설립한 후 2011년9월28이 본사를 수도권 밖으로 이전하고, 2013년, 2016년, 2017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신고시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제63조의2에 따른 법인세 감면(이하 쟁점감면)을 적용하여 법인세를 신고·납부하였으며, 이후 쟁점감면 대상 사업연도가 종료한 후인 2018년 5월 1일 본사를 다시 수도권으로 이전했다.감사원은 2019년 11월 28일〜2019년 12월 18일 기간 동안 국세청에 대한 조세지출제도 운영실태 감사를 실시
◆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인의 부친(이하 “피상속인”)은 2002년12월9일 쟁점주식을 A에게 양도(대물변제)하고 양도소득세 및 증권거래세를 신고 납부하였으나, 처분청은 피상속인이 쟁점주식에 대한 양도가액을 과소신고한 것으로 보아, 2008년 5월과 2002년 등 귀속 양도소득세 및 증권거래세를 경정고지하였고, 피상속인은 2011년 3월13일 사망했다.피상속인의 상속인 중 6명은 청구인 외 2명을 상대로 유류분 등 반환청구의 소를 제기하였고, 법원은 쟁점주식의 양도가 피상속인이 본인의 주식을 명의신탁할 목적으로 허위의 대물변
“전세 계약이 만료 되는데 전세금 돌려받기가 힘들어 등기부를 발급해 보았습니다. 집주인이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체납으로 압류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세금 반환소송 후에 경매를 넘기면 국세보다 제 전세금을 먼저 받을 수 있나요?”계약만기가 되어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마음 고생하는 세입자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집주인의 자금사정 악화로 세금을 못 냈을 때는 국가에 의해 압류등기가 되는데, 이 경우는 더 난감해 진다.부동산 경매에서 배당순위는 경우에 따라 국세가 우선하기도 하고 전세금이 우선하기도 한다. 확정일자(전세금 관련 날
1.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인은 쟁점법인의 대표이사이며, 쟁점법인은 2018년 1월에 개업하여 해외구매대행을 통한 상품중개업 등을 영위하면서 2019년 귀속분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처분청은 쟁점법인이 상품을 구매하여 수입한 후 판매한 것으로 보아 신용카드 매출자료 등에 따라 상품판매에 따른 매출액을 산정하여 2020. 1. 6. 관련 부가가치세를 과세했다.한편 쟁점법인이 위 부가가치세 부과세액을 미납함에 따라 처분청은 2020. 7. 20. 청구인을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납부통지를 했다.2. 청구인의
1.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청구인은 2014년에 건물신축판매업으로 사업자등록하여 쟁점건물(오피스텔)을 공동으로 신축‧분양한 후 쟁점건물을 조세특례제한법상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주택으로 보아 분양수입을 면세사업 수입금액으로 하여 부가가치세를 신고하였으며, 종합소득세는 기준경비율(주거용 건물 건설업)에 의하여 신고하였다.처분청은 청구인의 공동사업자에 대한 개인통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쟁점건물이 업무시설로서「주택법」에 따른 주택에 해당하지 아니하여 쟁점건물의 공급을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국민주택의 공급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보고,
1.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은행법 및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청구법인은 고객들이 가맹점에서 물품 등을 구매할 때 청구법인이 가맹점에 그 대금을 선지급해 주고 가맹점으로부터는 가맹점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의 신용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청구법인은 수수료 수익 증대와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공동 마케팅 제도의 일환으로 직접 할인제도 및 포인트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할인조건에 따라 ‘현장할인’과‘청구할인’으로 나누어 진다.‘현장할인'은 현장에서 바로 할인된 가격이 적용되고,‘청구할인
1. 사실관계 및 과세처분 개요부부관계인 청구인들(갑,을, 각 36세, 37세)이 2015년 2월 17일 공동으로 취득(각 지분 2분의 1)한 쟁점 아파트를 2019년 3월 8일 양도하고, 2019년 3월 14일 1주택 비과세대상으로 하여 양도소득세를 각각 신고하였다.한편 청구인 ‘갑’의 모친인 ‘병’(쟁점아파트의 양도 당시 65세)은 2011년 9월 20일 A아파트를 취득한 후 계속 보유하고 있었고, 2012년 9월 24일 손자녀들의 양육을 도와주기 위해 청구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세대원으로 전입한 후 2015년 2월 12일 쟁
임차보증금 반환채무는 불가분 채무, 상속지분 나누어 졌어도 한사람에게 청구 가능“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가 세입자입니다. 건물 주인이 돌아가셔서 건물은 3명의 아들에게 공동 상속되었어요. 큰 아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달라 했더니 동생들이 연락 안 된다며 자신의 지분인 3분의 1만큼의 전세금만 준다 하네요. 나머지는 동생들한테 받든 연락 안 되면 경매를 하든 알아서 하라합니다. 동생들은 실제로 연락이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이처럼 상가건물을 임차하고 장사를 하는 중에 임대인(건물주)이 사망하는 바람에 상속자들에게 전세보증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문재인정부 들어서 20 여차례가 넘는 대책이 발표되었다.초기에는 과세강화대책으로 양도소득세에 촛점이 맞춰졌다가 지난해 6ㆍ17대책과 7ㆍ10대책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취득과 보유, 그리고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한 과세강화대책을 내놓았다.다주택자들이 보유한 주택이 시장에 나오도록 하려면 거래세는 낮추고 보유세는 높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유세는 그대로 둔채 오히려 거래세를 높이는 정책을 펴왔다. 그로인해 주택가격안정은 실패를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다주택자들에게 양도소득세는 아무리 중과세를 하더라도 소위
세무사의 고유 업무를 통째로 빼앗겠다는 변호사들의 염치없는 공세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 세무사회 집행부는 이를 방어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국회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의 소위조차 통과하지 못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수십년 제자리걸음인 기장료에다 직원 인건비 폭증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은 그나마 버팀목인 기장 시장마저 변호사들에게 넘겨주는 현실을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절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019년 6월 선거 당시 원경희 회장은 국회의원들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