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청장 윤영석)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윤영석 청장은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광주청 간부들과 함께 무등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임원진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무등시장은 광주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이다.상인회를 찾은 윤영석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
국세청 세무조사의 ‘바이블‧전설’로 불린 이정희 전 강서세무서장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에서 37년간 근무하고 후진을 위해 정년보다 2년 먼저 명예퇴직했다.이정희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4기로 졸업하고 부이사관으로 명퇴했다. 서울청 감사관실,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4국, 본청 조사국 등 주로 조사분야의 요직에서 근무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일선 세무서장직은 금정세무서장, 성북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을 역임했다.국세청 내에서 소리없는 내공의 조사통으로 불려온 이정희 전 강서세무서장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했다.이날 방문에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해 상인회 대표들과 만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민주원 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주 소통하고 자영업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김창기 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16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으며, 장애 아동 생활에 꼭 필요한 재활훈련기구 및 과자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기부금을 후원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 모두 행복 가득하고 건강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기재부 노동조합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닮고 싶은 상사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 행사다. 올해로 19번째다.올해 닮고 싶은 상사로는 국장급 이상으로 추경호 부총리,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꼽혔다.추 부총리는 이번 닮고 싶은 상사 최다 득표자였다.과장급 중에선
지난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회선 전 삼성세무서장이 ‘에이앤지세무회계’에서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0 현대벤처텔 409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최회선 세무사는 “지난 연말 삼성세무서장을 끝으로 34년 10개월간의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님,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
지난 연말 서초세무서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이은장 전 서초서장이 ‘세무법인 반석 북천안지점’의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02, LM클리닉 6층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초대해 인사를 나눈다.이은장 세무사는 “지난 12월 서초세무서장으로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국세청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사업자 여러분에게 세무회계 업무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이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식 교수(사진)가 `23년 한국세법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이 신임 회장은 경북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Passau대학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 회장은 `01년부터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과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22년 12월부터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한국세법학회는 지
5일 관세청은 9일자, 10일자, 16일자 등 순차적으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인사 명단]▶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현정 (崔賢晶)▶관세청 디지털혁신기획팀장 이효진 (李孝眞)▶관세청 기업심사과장 나종태 (羅鐘太)▶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김종덕 (金鍾德)▶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최재관 (崔載官)▶동해세관장 김익헌 (金翼憲)이상 6명 2023년 1월 9일자.▶안양세관장 박진희 (朴珍熙)▶금융정보분석원 임주연 (林珠延)이상 2명 2023년 1월 10일자.▶광양세관장 윤청운 (尹靑雲)▶관세청(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김재식 (金在植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국세청 간부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이날 강민수 서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법치주의에 근거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정 운영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일 중부청 간부들과 함깨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 선열들에게 분향‧헌화하고 참배했다.김 청장은 방명록에 계묘년 새해, 중부지방국세청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썼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헌화를 마친후 윤 관세청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받들어 경제활력 제고와 국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달 공직생활을 마친 주효종 전 금천세무서장이 ‘주효종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399, 시티렉스 501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인사를 나눈다.주효종 세무사는 “36년간의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및 동료, 모든 분들에게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가 한승희 전 국세청장(사진)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한 전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에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국제조세관리관, 조사국장 등을 거쳐, 2017년 6월 28일부터 2019년 6월 27일까지 제22대 국세청장으로 근무했다.한 전 청장은 이날 강남구 테헤란로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대륙아주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륙아주 조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대희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작년 7월 제9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장에 취임한 황정훈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코로나19로 지연된 심사청구 건에 대한 ‘신속한 권리구제’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사건처리’를 강조했다.5개월이 지난 현재 조세심판원의 심판청구는 황 원장의 취임 일성에 부합하는 길을 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처리(Fast-track)대상 사건 확대 등 신속성 제고를 위한 최근의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 냈고, 소액사건의 심판관회의를 매주 개최함으로써 영세납세자의 권리보호에도 역점을 기울여 왔다.새해에는 조세심판원‧국세청‧감사원이 참
제5대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민주원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이 30일 취임했다. 그간 인천국세청장은 공직의 마지막 자리로 불렸으나, 민 청장의 취임은 ‘더이상 인천청장직이 공직의 마지막 자리가 아니다’라는 시그널을 주는 인사라고 국세청은 밝혔다.민 청장은 `69년 서울 출생으로 영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국세청 조사3과 3계장, 조사2과 2계장,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조사4국 관리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본·지방청 조사 파트에서만 10년 이상
국세청은 30일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모두 645명이 움직였다. 이들은 내년 1월 6일자 부임이다.다음은 인사명단이다.[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2명)▲ 국세청 정보화운영담당관실 이진재(광주청 부가)▲ 국세청 정보보호담당관실 최원수(대구청 조사1-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55명)▲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조환준(서울청 과학조사)▲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선봉(부 천)▲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장상우(동청주 재산법인)▲ 국세청 비상안전담당관실 강덕성(동청주)▲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한윤구
37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정희 강서세무서장의 일성은 직원들에게 납세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역지사지’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국민의 국세청’이 되는 초석임을 강조했다.29일 강서세무서는 서울 강서구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서 이정희 서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강서세무서 직원들은 국세청을 떠나는 이정희 서장을 향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6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세무대학교(4기)를 졸업한 이정희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
민주원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69년 서울 출생으로 영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국세청 조사3과 3계장, 조사2과 2계장,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조사4국 관리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본·지방청 조사 파트에서만 10년 이상 근무한 조사통으로 꼽히고, 국세청 첨단탈세방지TF,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등 세원 파트에서도 경험이 풍부하다.조사 분야의 주요 직위 근무를 통해 정보 수집과 조사기획·관리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역량을 인정받았고, 균형감
장일현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6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환일고와 국립세무대학을 5기로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관악세무서 총무과, 안양세무서 법인세과, 경인청 국제업무과 등을 일선을 두루 경험했고, 일본 요코하마 대학에서 유학 후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비서를 지냈다. 이후 `08년 사무관으로 승진하고 근정포장을 받았고, `13년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초임서장으로는 제주세무서장을 지냈다.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역외탈세담당관실,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 등 국제조사 분야에만 10년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