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지능형 조세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조세범죄합동수사단’을 꾸린 가운데 수사방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으로 재편성해 지난달 30일 서울북부지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당초 검찰은 ‘조세범죄합동수단’설치를 하려다 조세포탈과 같은 세입 관련 범죄뿐 아니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등 세출 관련 범죄도 같이 다뤄야 한다고 판단, 조세범죄와 재정범죄를 아우르는 합수단을 출범한 것이다.합수단의 사정 칼날은 대형 조세범죄는 물론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국가보조금 비리 사건 등까지 겨냥하고 있다.이에 국내 10대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9일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이날 부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세정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세무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6명, 노정석 청장 등 7명 총 23명이 참석했다.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함을 당부했다.특히
인천지방국세청 이현규 청장이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이현규 청장과 인천지방국세청 직원 30여 명은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해 점심 준비 및 배식을 도왔고, 간이 식탁에 앉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잔반처리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이현규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지능형 조세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조세범죄합동수사단’을 꾸린 가운데 수사방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으로 재편성해 30일 서울북부지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당초 검찰은 ‘조세범죄합동수단’설치를 하려다 조세포탈과 같은 세입 관련 범죄뿐 아니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등 세출 관련 범죄도 같이 다뤄야 한다고 판단, 조세범죄와 재정범죄를 아우르는 합수단을 출범한 것이다.합수단의 사정 칼날은 대형 조세범죄는 물론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국가보조금 비리 사건 등까지 겨냥하고 있다.이에 국내 10대 대형 로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대기업을 겨냥한 ‘조세범죄합동 수사단’을 꾸려 곧 탈세혐의가 짙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이에 앞서 세정일보는 로펌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세금수사-로펌이 간다’라는 주제로 로펌들의 ’조세형사수사 대응센터’ 및 ‘조세형사 대응팀’을 탐방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검찰의 움직임만큼 발 빠른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로펌들의 대응센터장 및 대표변호사들을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검찰의 수사방향과 수사범위, 로펌의 체계적인 대응 움직임 등을 짚어본다.▶법무법인 율촌의 ‘조세형사대응
■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2022년 9월 26일자)△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김 정 (金 政) ■ 과장급 전보(2022년 9월 26일자)△관세평가분류원장 윤선덕 (尹善德) [프로필] 고공단 승진·전보 및 과장급 전보자 (9월26일자)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의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가 최근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박영사)을 출간했다.이 책은 난해한 세법이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세법 입문서다. 백 변호사가 2017년부터 4년 반 동안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작성해온 57편의 칼럼을 한데 엮어 완성했다.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법의 영역을 크게 △조세정책 △조세기본법 △소득세 △소비세 △상속세 및 증여세 △국제조세 △관세 △지방세 △기타 조세 등 9개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 대한 시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대기업을 겨냥한 ‘조세범죄합동수사단’을 꾸려 국세청과 공조해 탈세혐의가 짙은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수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세정일보는 기업들의 탈세수사를 방어할 로펌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세무조사-로펌이 간다’는 주제로 로펌들의 ‘조세형사수사 대응센터’ 및 ‘조세형사 대응 팀’을 대상으로 탐방기사를 보도했다. 이번에는 검찰의 움직임만큼 발 빠른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로펌들의 대응센터장 및 대표변호사들을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검찰의 수사방향과 수사범위, 로펌의 체계적인 대응 움직임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추 부총리는 세종 전통시장에 들러 과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 및 판매 동향을 살펴보았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추 부총리는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前 3주간(8.18~9.8)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23.0만톤, 평시대비 1.4배)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비축 및 계약물량
상하이 주재관 파견에서 복귀하자마자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꿰찬 공석룡 국장(사진)은 역외탈세와 민생침해 사업자의 세금탈루 근절에 역량을 집중한 ‘조사통’으로 평가받고 있다.`71년 경기 화성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삼척세무서 납세지원과장과 인천세무서 징세과장을 지내고 국무조정실로 파견을 다녀와 서울국세청 법무과 및 국세청 법규과 총괄조정계장을 지냈다. 김천세무서장에 이어 중부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 3과장,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장 등 조사 분야에
유재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사진)은 국세청 혁신정책 수립과 조사분석에 있어 두각을 보인 인물이다.`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경남 남해다. 경복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 한뒤, 2000년 행정고시 43회에 합격하며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충주세무서 징세과장, 의정부세무서 납세지원과장 등을 거쳐 서울청 납세지원국 징세과, 국세청 납세지원국 납세홍보과, 국세청 정책홍보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조사3과, 국세청 통계기획팀 등 다양한 자리에서 국세행정을 고루 섭렵했다.유 국장은 인터넷 열풍이 불던 시절 국세청 뉴스레터를 추진
국세청이 오는 13일자로 유재준 부이사관(사진)을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인 고공단 나급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7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부이사관 1명을 고위직으로 승진시키면서 현재 공석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직위를 충원하는 등 주요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을 배치함으로써 하반기 주요현안을 한층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공석이 되는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자리에는 공석룡 부이사관이 이동한다.유재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은
■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 (2022년 9월 7일자)△관세청 심사국장 장웅요 (張雄堯) ■ 과장급 전보 (2022년 9월 7일자)△관세청 시스템운영팀장 김기동 (金岐東)△인첟공항국제우편세관장 노시교 (盧時敎)△경남남부세관장 손영환 (孫泳煥)△평택세관장 유태수 (劉泰秀)■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9.7)■ 과장급 전보 프로필(9.7)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6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국세청이 전했다.이번 기탁은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선한 과일과 생활용품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기부금도 같이 후원했다.김태호 차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국세청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즐겁고 건강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 살펴보고 앞으로도 지역
안산세무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6일 안산세무서(서장 이길용)는 지난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만나복지원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이길용 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국세청이 1일 총 176명의 사무관 승진자를 발표했다. 세무직 173명, 전산직 3명이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이번 인사에서 열정을 가지고 헌신해 업무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실질적으로 보상받는 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이어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지휘권을 확립하고, 승진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했으며, 그동안 적용해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여 신뢰성과 예측가능성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승진심사 시 업무공적
박해영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이 국세청 감사관에 임명됐다.31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 박해영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9월5일자로 전보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임 박진원 감사관이 9월3일자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른 전보 인사로 박해영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심사위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 서류・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박해영 신임 감사관은 71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 대아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진주 재
김창기 국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국세청은 30일 김창기 국세청장이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기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애 아동 생활에 꼭 필요한 물티슈·기저귀 및 과자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기부금을 후원했다.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
17일 대구세관이 제46대 주시경 신임 세관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됐으며 주 세관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위기극복 및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력지원 의지를 밝혔다.신임 주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93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국제관세협력국장 등 관세청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이날 주 세관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우크라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 (2022년 8월 16일자)△인천세관장 김재일 (金在一)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2022년 8월 16일자)△관세청 기획조정관 박 헌 (朴 軒)△관세청 통관국장 이종욱 (李宗昱)△관세청 조사국장 서재용 (徐載傛)△부산세관장 고석진 (高錫塡)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2022년 8월 17일자)△서울세관장 정승환 (鄭丞桓)△대구세관장 주시경 (朱時炅)△광주세관장 김용식 (金勇植)[고공단 전보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