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 동영상 제작…회원들에게 무료 배포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세무서비스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회원님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수익모델의 다양화를 기하는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 회원 무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총 17개 강좌로 구성하여 약 28시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회원에게 교재를 발송된다.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의 발달로 세무서비스 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아
유경준 “재산세·종부세·건보료 상승 시뮬레이션 결과 의도적 누락 의혹”국토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실시에 따른 재산세·종부세 등의 납세의무자 수 및 납부금액 변동은 물론,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추가부담, 기초연금 수급자 변화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도 공청회나 정부 발표에서는 제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3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수립방안 연구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부동산 공시가격은 보유세, 건보료 부과, 기초생활보장급여 대상선정, 감정평가 등 60여개의 조세, 준조세, 행정조치
작년 기재부가 국고 여유자금으로 재정을 충당할 수 있었음에도 일시차입을 발행해 국가 운용에 약 80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3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이같은 기획재정부의 국고 여유자금 운용방식이 은행의 배불리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확장재정이 필요한 시기에 재정준칙을 운운하기보다 본연의 업무인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가는 세입이 충분하지 않을 시 한국은행으로부터 일시차입·재정증권 발행의 방법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양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합계정의 일시차입 및 재정증권 발행
앞으로 공무원이 초과근무수당이나 출장여비를 허위로 청구해 지급받는 경우에는 엄중히 처벌할 수 있는 징계기준이 신설된다.특히, 상습적으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을 통해 지급받은 공무원은 금액에 상관없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인사혁신처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뒤 올 연말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초과근무수당, 출장여비 등을 부당하게 수령한 경우 비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징계기준을 신설키로 했다.비위 정도가 심하거나 고의 행위를 한 공무원은 최소 정직부터 강등,
납세자 무료 세무상담 및 폐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서비스 제공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은 ’20년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본부장 황미애)와 함께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의 협조 하에 납세자가 세무상담과 법률자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인천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1세대1주택 비과세, 연말정산, 주택임대소득 신
팔로워 수만 명 거느린 기업형 ‘가족 밀수단’이 관세법 위반으로 검거됐다.이들 가족 밀수단은 고가의 해외 명품가방, 의류 등 밀수입하다가 덜미가 잡혔다.3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여 명을 거느린 해외 명품 구매사이트 운영자가 가족, 직원, 지인 등을 운반책으로 동원해 유명 상표인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몽클레어, 까르띠에 등의 명품가방, 신발 의류 및 시계 등 2,416점, 시가 40억 원 상당을 밀수입한 사실을 밝혀냈다.인천세관은 총책 이모씨와 운반책 11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운
조세심판원이 사무관 복직 및 주무관 신규 전입에 따른 재배치 인사를 실시했다.3일 심판원에 따르면 6심판부 13조에 이정화 사무관이 2일자로 복직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 문정우(행정), 국세상담센터 마준성(기획), 홍성세무서 최진현(운영) 주무관이 국세청으로부터 전입했다.아울러 홍승연(조정1), 송동훈(조정1) 주무관이 원 내에서 이동했다.
3.3㎡당 매맷값 강남-서초 격차 1천만원 돌파다주택자를 겨냥한 세금·대출 규제 강화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는 가운데,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도 강남구의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7천173만원으로, 서초구 아파트(6천113만원)와의 격차(1천60만원)가 처음으로 1천만원을 돌파했다.강남구와 서초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주주 요건은 10억 유지 기조…"美 대선 결과 보고 최종 확정"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자 재산세 완화 기준을 '공시지가 6억원 이하'로 결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정부는 이 같은 당정 간 합의 결과를 오는 6일 발표할 계획이다.'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선 기존 10억원 유지로 가닥을 잡았지만, 미국 대선 결과 등을 보고 내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첨예하게 대립하던 여당과 정부가 각각 한 발짝씩 물러서면서 절충안을 마련한 모양새다.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
3개 전문자격사단체장, “대한변협의 반시장·반제도·반시대적 행태에 대단히 유감”모든 전문자격사의 업무를 수행하려는 대한변호사회의 입법시도에 세무사회, 노무사회, 변리사회가 관련 ‘변호사법 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는 2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3개 전문자격사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변호사가 전문성 검증 없이 모든 전문자격사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법 개정시도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데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세무사회(원경희 회장
이중교 교수 “할증·액면발행 관계없이 발행가액·시가 차익 익금산입 과세 필요”채무의 출자전환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발행가액이 액면가액보다 큰 할증발행의 경우에만 법인세 과세가 발생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한 액면발행이 성행하는 가운데 주식의 시가가 액면가액에 미치지 못함에도 액면발행을 인정하는 것은 과세형평과 조세정의에 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오후 3시 본회 대강당에서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 오문성)와 공동으로 ‘바람직한 채무의 출자전환 과세제도 운용방향’을 주제로 한 조세실무세미나를 개최한 이중교(
대기업 계열공익법인 문제→공시의무 1만개 공익법인 불성실 공시 수면위로약 1만개 공익법인 기부금만 6조원 규모…절반 이상은 인건비도 ‘0원’ 처리법무부,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 중 하나였던 ‘공익위원회 설치’ 입법예고정부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법인 총괄기구인 ‘공익위원회’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세청도 회계 부정을 막기 위해 공익법인 공시항목 전반에 대한 오류 검증에 나섰다. 지난 5월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논란으로 공익법인의 불성실 공시가 문제되자 이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서는 것이다.공익법
2일 한국경제연구원 ‘법인세율 국제비교‧설비투자에 미치는 영향’ 분석“국제흐름에 맞춘 법인세율 인하로 기업 투자의욕‧성장활력 되살려야”‘18년 법인세 최고세율 3%p 인상 후 설비투자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법인세 평균실효세율을 1%p 낮추면 설비투자가 6.3%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법인세율이 설비투자에 미치는 영향 및 법인세부담 수준 국제비교’ 분석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활력을 되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자료에 따르면 ’80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몰과 연계한 대규모 감사 이벤트 행사진행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NH스마트뱅킹 앱에서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 및 농협몰 신규·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나로 다~ 되는 농협 금융X생활 이벤트Ⅰ, Ⅱ, Ⅲ’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Ⅰ은 NH스마트뱅킹에서 판매중인 디지털 수신 상품 8종 중 1종 이상 신규 가입하고, 농협몰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510명을 추첨해 1등 농협몰 1백만 포인트(10명) 등 총 2억 1천만 원을 포인트로 제공한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신 투자 트렌드와 투자지식을 점검하는 ‘2020 투자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2020 투자능력고사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4지선다형 퀴즈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투자 업계 이슈와 투자자라면 알아야 할 지식을 점검할 수 있다.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점수에 따라 8개 등급으로 구분한다.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등급별 설명과 함께 투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과 도서를 추천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항별 정답 및 해설은 오는 10일에 공개된
[사례 1] 기한 후 신청기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나요?○ 기한 후 신청기간은 5월 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날부터 6월 이내이며, 올해의 경우에는 2020.12.1.(화)까지입니다.- 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날부터 6개월 경과된 2020.12.2.(수) 부터는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신청요건에 부합된다면 반드시 2020.12.1.(화)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00조의 6 ⑧[사례 2] 9월에 장려금 신청을 하였는데 기한 후 신청을 해야 하나요?○ 올해 9월(1.~15.)에 신청한 장려금은 2020년 상반기(
2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35%의 취득세 및 재산세 경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또는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의 100분의 35, 조
인사혁신처가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부산지방국세청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오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임용시 3년간 부산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하게 된다.부산청 납보관은 내국세와 관련된 고충민원 처리 사항, 세무서 납보실·민원봉사실 운영·업무의 지도, 세무상담·안내 및 납세지도, 영세납세자지원단 관리, 모범납세자 우대관리 업무,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 세무조사 및 일반 국세행정 관련 납세자 권익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당면과제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처 및 극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 세정 지원과 방문민원 최소화
세무서 방문없이 자동응답(1544-9944)·손택스・홈택스로 간편하게 신청국세청이 납세자가 올해 신청하지 못한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해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받는다.2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5월에 근로장려금 정기신청(2019년 소득분)을 마무리하고,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를 위한 기한 후 신청을 받는다. 이때 반기(’19년9월, ’20년3월), 정기(’20년5월)에 이미 신청한 가구는 대상이 아니다.신청안내문을 받았다면 세무서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
매년 수조 원씩 발생한 국가재무제표의 오류 중 상당수가 단순 회계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천시갑)에 따르면, 국가재무제표는 국가의 회계연도가 끝날 때 작성하는 일종의 국가회계 보고서로,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재정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음 해의 국가 재정 운용의 방향을 결정한다.기획재정부가 국가재무제표를 작성하여 감사원에 제출하면 감사원이 그에 대한 회계 결산을 검사하고, 오류가 수정 반영된 재무제표가 국회에 제출된다.국회예산정책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초로 작성된 201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