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공무원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한경선 서울국세청 감사관이 고공단 승진과 함께 전격 발탁됐다.

송바우 전 원장이 지난달 13일 명예퇴직으로 물러난지 한달여 만이다. 한 원장의 취임은 오는 19일 예정돼 있다.

한편 김창기 국세청장은 이날 한 원장의 후임 서울국세청 감사관에는 지난달 13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김학선 국세청 장려세제과장을 임명했다.

이어 후임 장려세제과장에는 김동현 서울청 소득재산과장을 발령하는 등 7명의 과장급 전보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명단이다.

□ 고위공무원 승진 (1명)

△국세공무원교육원장 한경선 (서울청 감사)

□ 부이사관 전보 (1명)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학선 (국세청 장려세제)

□ 과장급 전보 (5명)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용재 (국세청 자본거래)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정희진 (서울청 조사3-3)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김동현 (서울청 소득재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김성기 (중부청 징세)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기영 (국세청 부가)

□ 초임 과장급 발령 (2명)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정상수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김영기 (중부청 조사2-2)

(2024. 3. 19.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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