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57년 8월생인데 왜 창구 신고 안해주냐?” “1시간 걸려 왔는데 홈택스에서 하라고 안내문 하나 주고, 창구업무 안 한다고 돌아가라고 하면 그만이냐?”5월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을 맞아 일선세무서 직원들과 납세자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세무서에서는 하루 단위로 경찰까지 불러 납세자들을 상대하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이 신고서 작성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일선 세무서 소득세 신고창구에서는 매일 납세자와 직원 간 고성이 오가고 있다는 전언이다.국세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
■ 서기관 승진 (14명)△ 기획조정실 혁신정책담당관실 박경훈△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실 예산기준과 이기훈△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실 총사업비관리과 김일△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실 환경에너지세제과 김성수△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박필성△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 김경록△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허수진△ 정책조정국 지역경제정책과 이병억△ 국고국 국유재산정책과 신동선△ 공공정책국 재무경영과 유영섭△ 대외경제국 경제협력기획과 최병석△ 복권위원회 복권총괄과 이병두△ 차세대예산회계시스템구축추진단 재정정보공개과 조외영△ 기획재정부 박은미2021. 3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올해 처음으로 관세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관세사 신 민 호입니다.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충격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저는 1997년 시험에 합격한 후 줄곧 관세사로 근무하여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세관 근무 경험이 없는 관세사입니다. 과거 공직에 근무한 경험이 없는 것이 저의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점과 생각한 바를 실천하는 추진력은 저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저는 개인 관세사무소와 로펌에서 컨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 어려운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가정과 일터에서 회원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사랑하는 가족들의 임종과 죽음을 가까이 지켜보지 못하고 화상화면으로만 이별을 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의 연속입니다.무럭무럭 동네에서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의 자녀들과 손자 손녀가 방안에서 게임에만 몰두 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메마른 땅에도 비가 오고 눈과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은 시베리아 동토의 땅에도 새파란 초록의 새싹이 피고 있습니다. 메마른 나무에선 잎이 돋고 어느 듯 봄기운이 하늘을 메우
관세사회 회장은 이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실상과 통관업 현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관세사 현안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관부처의 관세행정에 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관세사회라는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행정의 경륜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섬세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이 있어야 합니다.저, 박창언! 이렇게 갖추었습니다❑ 관세사로서 통관업의 현장경험이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의 일선현장과 정책부서에서 말단직에서 고위직 기관장으로 퇴
오는 30일 제26대 한국관세사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장 입후보자 3인이 등록에 이어 기호추첨을 마쳤다.한국관세사회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본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결과 기호 1번 박창언 관세법인구일 관세사, 기호 2번 김철수 관세법인삼원 관세사, 기호 3번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관세사로 확정됐다.재선에 출마한 기호 1번 박창언 관세사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1951년생 ▲경북고 ▲경북대(중퇴) ▲관세청 ▲김포세관 수입1과장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청 감사담당관 ▲관세청 종합심사과장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총무과장
한국관세사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제26대 한국관세사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5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박창언 現 회장, 김철수 관세사(前 관세청 차장), 신민호 관세사 등 총 3명이 최종등록을 마쳤다.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회장선거는 아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개 권역별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되며, 이에 앞서 기호추첨은 6일 오전 11시에 본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재선에 출마한 박창언 現 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1951년생 ▲경북고 ▲경북대(중퇴) ▲관세청 ▲김포세관 수
조세심판원은 5일 이기태 심판조사관을 고공단 승진과 함께 5심판부 심판관으로 발령했다. 발령일은 8일자다.5심판부는 김충호 전 심판관의 퇴직으로 공석이었다.신임 이기태 심판관은 1962년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세무대학 2기로 졸업해 경인국세청 재산세국, 재경부 정책홍보관리관실,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 강동세무서장,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등을 지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이석홍)는 오는 10일 열리는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3일 주류도매업중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해 총회 개최방식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비대면 총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중앙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감사도 선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감사 선출에 대한 별도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중앙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주류
조세심판원은 27일자로 (3)심판관실 정진욱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정진욱 서기관 승진자는 74년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사시 44회인 정진욱 서기관은 5급 경채로 공직에 발을 들여 국방부 기획조정실 민간투자관리담당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기획환경과를 거쳐 조세심판원 행정실과 조사관실에서 근무하며 업무영역을 넓혀왔다.
[프로필] 관세청 2월25일자 서기관 승진자 프로필
[프로필] 관세청 3월2일자 국장급 전보자 프로필
관세청은 26일 국장급 전보와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2월 25일자로 단행된 서기관 승진인사에서는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소속 정구천 사무관을 비롯 12명의 사무관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3월 2일자로 단행된 국장급 전보에서는 김재일 대구세관장이 부산세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명구 전 부산세관장이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게 됐다. 아울러 대구세관장은 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을 나갔던 서재용 국장이, 광주세관장은 성태곤 FTA집행기획관이 맡게 되었다.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국장
26일 낮12시경 인천공항 화물터미널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첫 도착했다.이번 백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KE9926편을 통해 공수되었으며, 대기중인 전용차량들에 옮겨져 전국 각지로 이송이 시작됐다.화이자 백신은 흔들림에 민감해 무진동 상태를 유지하며 운반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운반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은 27일 서울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
대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주)그랜드관광호텔이 선정됐다.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서강대 김용진 교수)는 25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대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 신규 특허 및 매장면적증가 등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사업자로는 ㈜그랜드관광호텔이 선정되었으며, (주)신세계디에프와 (주)경복궁면세점이 신청한 인천국제공항(T1) 출국장면세점 매장면적증가는 허가되었다.이에따라 ㈜신세계디에프는 7,905㎡ → 8,476㎡로 571㎡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22일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과 ‘관세무역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이번 협약은 관세청 데이터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인공지능 전문역량을 융합해 양 기관이 합의한 과제를 수행하는 공동연구 체계를 3년간 운영되며, 관세청은 그 결과를 관세정책의 수립에, 기초과학연구원은 인공지능 모델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주요 연구 과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 수입 우범화물 예측, ▲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에 따른 상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세계 주요 국가들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이에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외국 관세당국의 원산지검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업체별 맞춤형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국(인
한국관세사회의 제26대 회장선거가 내달 30일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만큼, 투표는 6개 권역별 투표소 중 한 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22일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규안)는 제26대 회장선거 및 윤리위원장 선거를 내달 30일 개최키로 하고, 3월 2일부터 5일까지 후보자 등록받는다고 공고했다.이번 관세사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는 등록기간 중 본회 총무부로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10분 이내 분량의 연설 동영상 원고(선택)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회장 후보자의 경우 500만원, 윤리위원
올들어 처음으로 열린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세무사법을 위반한 세무사들 9명이 직무정지 9개월에서 과태료 200만원의 징계를 각각 받았다.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제128차 세무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징계 내용을 17일 관보를 통해 공지했다.이들이 위반한 세무사법은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었다. 최근들어 발생하는 세무사들의 징계 사유는 이 조항이 대부분이다.이번에 징계된 세무사들중에는 업계에서 잘 알려진 유명한 세무사도 포함돼 세무사들의 세무사법 준수 및 성실의무 위반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재택근무 통합 솔루션인 ‘홈피스 올인원팩’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시작과도 시기를 맞춘 것으로 더존비즈온의 특별할인과 정부의 바우처 지원으로 최소 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다는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더존비즈온에 따르면 홈피스 올인원팩은 벤처∙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통합 비대면 업무환경을 제공하면서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 때문에 홈피스 올인원팩은 코로나 19 상황에 가장 적합한 재택근무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