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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철강, 석유, 선박, 가전, 액정디바이스, 유선통신기기는 감소관세청, 3월 총수출·입 467억·421억 달러…무역수지 46억 달러 흑자승용차 수출이 지난 3월 한달 36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수출도 전월에 이은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20년 3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발표를 통해 3월 우리나라 총 수출액은 467억 달러, 수입액은 42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46억 달러로 지난 ‘12년 2
관세청
김승현 기자
2020.04.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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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350억 부가가치 창출·1174명 고용유발 효과 기대인천세관 “새 우편물 환적 절차, 경제 재도약 발판 되도록 지원할 것”인천본부세관이 대외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중국과 연계한 전자상거래 우편물 환적절차를 마련해 시범운영에 나섰다.13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국제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중국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중국내 처리가 어려워진 만큼 이러한 환적 우편물을 신성장 사업모델로 유치해 점차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수출시장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용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관세청
김승현 기자
2020.04.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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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노석환)은 보건용 마스크 발송 대상 해외거주 가족범위에 며느리‧사위, 형제‧자매를 추가해 4월 9일부터 해외발송을 허용하기로 했다.8일 관세청은 지난 3월 24일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자녀) 및 배우자로 가족의 범위를 제한해 허용했으나, 4월 9일부터는 자녀의 배우자(며느리‧사위) 및 형제‧자매도 포함하기로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해외수출이 금지돼 있는 보건용 마스크는 인도적 목적의 예외 허용에 따라 해외거주 가족에 한해 발송 가능하다. 해외
관세청
한효정 기자
2020.04.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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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증명서 서류심사 생략 등 수출기업 지원 추가 대책 시행관세청(청장 노석환)은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실시한 원산지증명서 사본만으로 특혜적용 허용 및 원산지조사 유예에 이어 이번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원산지증명서는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 협정상대국에서 협정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부품 공급업체의 재택근무로 증빙서
관세청
한효정 기자
2020.04.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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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무형자산 중 가장 비싼 것이 관세청의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나타났다.7일 정부는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 무형자산 재산가액을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무형자산 중 취득가액이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종망으로 1007억원이다. 2위가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2단계)로 694억원, 3위가 기획재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으로 35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4위는 국세청의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 301억원, 5위는 교육부의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
관세청
유일지 기자
2020.04.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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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주신고 시 납세증명서에 적던 이주번호 및 이주확인일 항목이 사라진다.7일 관보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세징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해외이주법이 개정되면서 현지이주에 대한 거주여권 발급제도가 폐지되고, 연고이주·무연고이주 뿐만 아니라 현지이주의 경우도 해외이주신고 대상에 포함하도록 바뀌면서 종전에는 1년을 초과해 외국에 체류할 목적으로 외교부장관에게 거주목적의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에 납세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던 것을 모든 해외이주 신고대상에 대해 납세증명서를 제출하는 내용으로 국세징수법이 개정됐다.
관세청
유일지 기자
2020.04.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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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성 향상 및 적극 행정 통해 기관 명예 드높인 직원 찾아 지속 포상할 것”서울세관이 불법 전자담배 수입업체를 적발한 유용배 관세행정관 외 2인을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31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20년 3월 서울세관 으뜸이’를 선정해 포상했다며 앞으로도 업무성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뜻을 밝혔다.으뜸이상은 지난 ‘08년 9월 첫 시행 이후 ‘20년 3월까지 139회 이어진 상으로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ㆍ포상
관세청
김승현 기자
2020.03.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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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부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발표한 항공운송 운임 특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적용대상으로 추가된 2개 물품은 기타 플라스틱 절연전선(HSK 8544.42-2090), 직류전동기(8501.10-1000)이며, 이번에 추가되는 물품도 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2월 5일수입신고한 물품부터 소급해 적용된다.관세청은 이번 추가 물품은 전
관세청
한효정 기자
2020.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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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장(세관장 김광호)은 수출기업의 FTA활용 및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출물품 원산지 확인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수출물품 원산지 확인 서비스’란 수출 예정인 물품 또는 수출한 물품에 대하여 수입국 세관에서 사후검증요청 이전에 FTA협정상 한국산이 맞는지를 우리세관에서 확인해줌으로써 수출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고 사후검증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제공은 실제 FTA 사후검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코로나 19 영향으로 서면으로 우선 심사․
관세청
박용식 기자
2020.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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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코로나19 예방과 국민편의를 위해 그간 오프라인으로 처리하던 체납세액 수납업무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한다.최근 수도권 감염 확산과 정부세종청사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행정업무 공백 우려에 따라 시중은행 지점폐쇄 및 세관직원의 재택근무 상황 등에 대비하여 원격 운용시스템을 구축했다.기존 체납세액 납부방식에 따르면 ▶세관에서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아 체납자가 직접 은행에 방문납부하거나 ▶체납자가 지정된 세관계좌로 송금한 체납세액을 세관직원이 은행에 방문하여 국고이체 형식으로 납부해야 했다.이 경우, 비
관세청
김영기 기자
2020.03.1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