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작년 한 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계에 의하면, 전년 대비 수출 약 8%, 수입은 약 12%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무역규모가 이처럼 크게 줄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직면한 큰 도전이었습니다.관세사 시장규모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신규 진출한 회원 110명을 고려하면 1인당 보수료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입니다.지난해 이러한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한국관세사회는 다양한 활동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매주 현장을 방문해 주류 가격 실태를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22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서울, 인천, 경기 남부・북부 주류도매협회장 및 서울소재 대형 주류 도매업체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기준판매비율 제도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내년 초 소주 제조사의 공장 출고가격 인하가 도매 유통가격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봉 국세청 법인납세국장도 함께 했다.특히, 하이트진로, 무학 등 일부 제조사는 이날부터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조직 중에 최고 요직이자 승진 필수코스로 분류되는 곳이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내면 1급(서울‧중부‧부산청장)으로 승진을 해왔다. 그러나 전 정부에서 잘 나가던 김동일 전 조사국장은 정권이 바뀌면서 ‘엄동설한’의 시절을 보냈다.그는 문재인 정부 ‘세무조사’의 중심이었다. `16년 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탄핵정국에 휩싸이자 국세청은 부랴부랴 고공단 인사와 서장급 전보인사를 예정보다 앞당겨 전격 발표했다. 당시 성동세무서장으로 반년 정도 근무했던 김동일 청장은 중부
원경희 전 세무사회장(전 여주시장, 사진)이 국민의힘에 복당신청을 했다.원경희 전 세무사회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을 하면서 내년 4·10 총선 출마를 기정 사실화하고 후보자의 입장으로 돌아간 것으로 18일 확인됐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내년 제22대 여주·양평 지역 선거구에는 원경희 전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4파전이 예상되고 있다.다만,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지난 `18년 4월 지방선거에서 경선에 불복해 탈당한 전력이 있어 경기도당 지도부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연탄 24만 장을 확보하는 데 쓰인다.18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 이하 회계사회)는 지난 15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말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연탄 24만 장을 확보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날 김영식 회장은 “고물가 등 우리 국민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며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류 가격 안정을 위해 도매업계, 음식점, 대형마트에 릴레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8일 주정 관리・공급업체인 대한주정판매를 방문하여 주정 가격과 수입원재료의 가격 동향을 살피고, 소주 가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주정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효율화 노력을 당부했다.또 김 차장은 주정유통 및 안전관리, 물가정책, 양곡정책, 국민보건 위생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며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아울러, 국세청은 최근 국산주류 기준판매비율 T/F를 구성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의 세부담 감소
(사)한국무역학회 (회장: 우석대 박석재 교수)가 오는 8일 삼성동 무역센터 51층에서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날 학회는 2024년 사무국을 이끌 새로운 학회장 취임식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신임 학회장 이은재 단국대 교수(사진)는 다각적인 연구 활동과 협력사업을 통해 무역환경 급변에 대응한 한국 수출입 확대와 원활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한국무역학회는 무역 이론과 정책, 국제경제, 국제경영, 국제상무, 전자무역, 해외지역연구 등을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과 정책대안의 제시하고 산·관·학 협동
국세청 서기관급 인사가 내년 4.10 총선 출마에 도전장을 던지겠다고 국세청 과장급 자리를 박차고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물은 전정일 서울청 국제조세관리과장으로 12월 2일자 의원면직 절차를 통해 국세청을 떠난다. 전 과장은 1일 서울청내 간부들을 만나 사퇴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전 과장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 소속으로 지역구는 파주시을 (乙)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파주시는 더불어민주당 텃 밭이다. 파주갑에 윤후덕, 파주을은 박 정 의원 지역구다.이날 전정일 과장은 세정일보와의 통화에서 “파주세무
국세청 김태호 차장은 지난 24일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및 가락시장 인근 식당을 찾아 현장소통을 한데 이어 1일에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대형마트의 주류가격 할인 실태를 파악하고, 주류 제조 선도업체에 연말 가격할인 이벤트 등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세청은 지난 7월 소매점 및 음식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류 가격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확히 했으며, 소비자 부담 완화 차원에서 주류 업계에 지속적으로 안내해 오고 있다.아울러, 국세청은 국산주류의 세부담 역차별 해소가 기대되는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PKF서현회계법인은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섹터 전문가인 빅펌 출신 권상우 파트너를 영입했다.권상우 파트너는 20여 년간 부동산 업계에 재직하며 부동산 개발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검토, 기업부동산 컨설팅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부동산 전문가다. 특히 권 파트너는 Global 역량을 갖춘 조직에서 커리어를 만들어 왔으며, Deloitte안진과 EY한영회계법인 부동산팀 핵심멤버로 활약했다.권 파트너는 부동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컨설팅 Full Value Chain 경험 역량을 갖고 있으며, PMA (Proj
‘여행은 걸어다니면서 하는 독서요,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기자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여행에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 늘 마음속으로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은 집 서재에 앉아 시간과 경제적 능력이 허락한다면 가보고 싶은 곳, 지구 반대편이라고 불리는 남반구 페루의 마추픽츄, 이구아수 폭포, 리우의 예수상과 빵산, 그리고 니스카의 지상화 등을 돌아봤다.한승희 국세청장 다음으로 국세청장에 오를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으나, 후진을 위해 명퇴를 결심하고 지금은 BnH세무법인 회
고광효 관세청장은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오필석 관세평가포럼 부회장 및 전임 원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세평가분류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03년 개원한 관세평가분류원은 관세행정의 근본인 관세평가․품목분류와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AEO 공인심사를 담당하는 관세행정의 전문 연구기관이다.이날 고 청장은 “관세평가분류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은 또 다른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과세기준을 더욱 더 명료화․규범화하고, 납세자 편의를 최우선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내달 7일 수원 WI컨벤션센터에서 `23년 회원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중부회는 이번 송년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내달 5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카리스호텔에서 `23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를 개최키로 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8일 서울세관에서 스테판 보고엡(Stefan Bogoev)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을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관세청은 `23년부터 총 61억원(475만불, 무상 ODA)을 투입하여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 중이다.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향후 관세당국 간 지속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포함해 총 41억 5962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공고했다.이번 공고는 7월 신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일환이며, 기획재정부는 7월 23일 신임 세제실장으로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을 선임한 바 있다.정정훈 세제실장은 본인 명의의 부동산은 보유하지 않았지만, 배우자 명의로 총 28억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지 245.00㎡중 49.00㎡, 건물 48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부문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 국정감사를 분석해 국가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속 의원을 일일,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감 우수의원은 출석과 착석 시간 등을 반영한 성실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 내용, 언론 보도 등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조해진 의원은 지난 10월 23일에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3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5일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96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이번 특강은 서울대측에서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마련된 자리로, 강민수 청장은 특강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최고경영자들에게 국세청의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한편, 국세청의 주요 8대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날 특강에서 강민수 청장은 본청에서만 5개의 국장보직과 지방청 조사국장도 2회 가량 역임하는 등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국세행정의 베테랑으로서,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위원장 윤증현)는 `23년 회계인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주인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헌액식은 이달 31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회계의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다.올해 헌액인으로 선정된 주인기 교수는 회계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교수로 50년 넘게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써 왔으며,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담당부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2018년부터 2년간 세계회계사연맹(IF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7일(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오병이어’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06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인천지방국세청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민주원 청장과 직원들이 도시락을 포장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면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민주원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