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미래통합당 의원, 현행 세관 수사권한보다 넓히는 법안 발의세관공무원에게 기존에 밀수와 관세포탈, 불법 외환거래 외에 추가로 무역 관련 범죄 수사 중 사기와 횡령·배임 등의 범죄에 대해서도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7일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 규정된 세관의 수사 권한은 밀수와 관세포탈, 불법 외환거래 등에
추 의원 “재산세 30% 늘어난 마당에 종부세 마저 2배 강화 실수요자 벼랑 끝 내모는 것”“은퇴 1주택 고령자 등 주택실소유자들 종부세 부담 완화해 안정적 주거 여건 마련해야”현 정부 들어 주택 소유자들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2배 이상 급증하고, 1세대 1주택자들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마저 0.2∼0.3%p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주택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기본공제 금액 상향조정(9억원 → 12억원) ▲고령자 연령
23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지방세법 개정안 대표발의부동산 양도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지를 납세의무자의 주소지에서 해당 부동산 소재지로 변경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역의 세수를 확보해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세원 배분의 왜곡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23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지방분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재정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지방세법은 개인의 부동산 매매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양도소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득세법·법인세법·국세기본법 개정안 대표 발의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 가산세 1만2626개 사업체 대상에 ‘134억원’“가산세 부담과 실직 위기에 몰린 회계·경리담당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전망”미래통합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2019년도분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 가산세를 예외적으로 면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경기부천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법인세법·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경협 의원에 따르
23일, 세무사법 개정안 대표발의세무사 등에 대한 세무대리업무를 소개·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벌칙을 신설하며, 기획재정부장관이 세무사에 대한 징계 등을 하는 경우 소속협회의장 등에게 통보하고 관보에 공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개정안은 전관예우 방지를 위해 5급 이상 공직퇴임세무사에 대한 수임제한을 법률로 정하고, 세무사 자격증을 대여받은 자 및 그 대여를 알선한 자에 대한 벌칙을 신설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23일 미래통합당 추경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국민들만 애꿎은 과도한 세금부담”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30% 감면해주고, 주택 취득세율을 0.5%p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지금까지 총 22번의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다. 부동산에 대한 투기수요를 근절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것이 목표였지만 시장은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면서 ’17년 5월 현 정부가 출범한
23일,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로 인한 가산세를 면제하고 가산세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018년 12월 24일 개정된 제도가 2019년 1월 1일 곧바로 적용되며 이를 인지하지 못한 사업자가 가산세 부담을 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23일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2019년부터 근로장려금 신청 및 지급을 연 2회로 늘리면서 근로자의 반기별 소득을 파악하고자 사업자로 하여금 근로소득 간이지금명세서를 국세청
23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세무사법 개정안 대표발의순수한 회계업무인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세무대리 업무를 세무사 자동자격 취득 변호사에게 허용하고, 이들에게 3개월 이상의 실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3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앞서 헌법재판소는 2003년 말부터 2017년 말 사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한 자로 하여금 세무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 제6조 제1항 및 제20
조경태 미래통합당 의원,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2019년도에 한해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로 인한 가산세를 면제하고 현재의 가산세 비율도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22일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2019년부터 근로장려금 신청·지급을 연 2회로 늘리면서 근로자의 반기별 소득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자로 하여금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을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되어있으며, 미제출시 그 기간에 따라 일정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 양도 시 법인세율 10%→30%로 인상 추진법인이 주택 등 비사업용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율을 현행 10%에서 30%로 인상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해당 부동산을 단기간 보유 후 양도할 경우 40%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법인의 비사업용 부동산을 이용한 갭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연예인 건물주 등 개인에게 적용되는 부동산 관련 규제를 회피하고자 법인을 설립하고 부
22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대표발의재산등록 의무 고위공직자 24만여명 중, 2주택 이상 보유자 대상투기과열지구 소재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의 임용·승진 등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2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정부가 연일 치솟고 있는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각종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반영은 요원한 상황”이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보유와 관련한 논란이 지속
재산세를 매년 6월1일과 12월1일 두 차례에 나누어 납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2일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지방세법은 재산세 과세 기준일을 매년 6월 1일로 한다고 규정하여, 매매증여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되는 경우에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그해 재산세를 전액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김 의원은 “6월 1일 기준으로 1년간의 재산세를 모두 부담하게 하는 현행법은 조세 형평성을 크게 저하한다”며 “한 예로 작
“22번의 부동산 대책 잘못, 집값·전세값 안정 위해 부동산세 인하 필요”“주택담보 관련 대출·주택공급규제 대폭완화, 임대차4법 추진 철회해야”통합당의 경제통으로 불리는 추경호 의원이 집값·전세값 안정을 위한 부동산세 인하 및 주택담보 관련 대출·주택 공급규제 대폭 완화, 임대차 4법의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1일 추 의원은 文 정부가 발표한 22번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의 집값·전셋값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사상 최악의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시장·반헌법적 부동산 정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21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위축된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 및 산업현장의 환경·안전시설 등의 개선을 촉진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며 관련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돕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추진된다.개정안은 생산성향상·에너지절약·직업훈련 시설 등 특정시설에 대해 대기업은 1→5%(4%p↑), 중견기업 3→10%(7%p↑), 중소기업 7→10%(3%p↑), 연구·인력개발비(R&D)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은 대기업
최고세율 구간 189명이 1431억원 부담, 비중 15%양경숙 의원 “과표 중상위구간 늘어나…공정과세”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이 전년보다 11만명 이상 늘고, 종부세수는 배 이상 증가한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최고세율을 적용받은 대상은 전체의 0.04%인 189명으로, 이들이 전체 종부세액의 15%를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의 '2019년 주택분 종부세 부과 고지 현황'(개인+법인) 기
20일,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부모님 등 직계존속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기본공제 대상자 간의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장려함과 동시에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근로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취지다.20일 윤두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근로소득자의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직계존속(부모, 장인장모, 시부모 등)까지 확대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부모님(직계존속)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는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연말정산 시 근로자 본인
20일 조경태 미래통합당 의원, 정부 부동산 대책 조세저항 지적 성명서 발표조경태 미래통합당 의원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내놓은 과도한 증세가 부작용으로 작용해 국민들의 극심한 ‘조세저항’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조경태 의원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7일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분노한 시민들이 ‘3040 문재인에 속았다’는 문구의 실시간 검색어 캠페인을 포털사이트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1주택 보유자가 투기꾼으로 매도되고 열심히 땀 흘려서 산 집으로 세금 폭탄을 맞았다며 국민
"다주택 매매·취득·보유 규제 강화해 초과이익 환수""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대북제재 예외로 해야"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길거리 국장과 카톡 과장을 줄이려면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더 적극적 논의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행정수도를 제대로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하고 "이렇게 (모두 이전) 해야 서
포워더(화물운송주선업자) 탈법행위 뿌리뽑는 관세법 개정안 대표발의일명 ‘물류중개자’라고 하는 포워더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20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시흥을)은 포워더의 관리 강화와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일명 ‘포워더법(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고서류 보관 의무자에 적하목록 작성자·제출자 추가 ▲포워더 적하목록 제출의무 추가 ▲포워더업 종사자 인적사항 제출근거 ▲관련 위반자 행정제제 근거마련 등이다.화물운송주선업자,
주택 취득 시 1년 이내 실거주하지 않는 경우 투기 목적으로 보아 현행 취득세율에 10%를 추가 과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0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취득세는 주택가액에 따라 1~4% 부가되고 있다. 투기 목적으로 주택 구매 시 최대 11~14%까지 취득세가 늘어나게 된다.주택은 생활의 필수재로 누구나 적정 가격으로 취득해 안정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