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 인천국세청장이 30일 후진들을 위해 공직 퇴임을 길을 걸었다.
김 인천청장은 이날 인천국세청장에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 청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2천여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저는 비록 떠나지만 탁월한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갖추신 후임 청장님이 곧 오실 것“이라면서 ”믿음직한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실 거라 떠나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운 듯 하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이제 인천청장이라는 직함은 내려놓지만 여러분을 향한 응원과 존경은 끝까지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지난 `98년 행정사무관으로 국세청에 발을 디딘후 공주세무서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 국세청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청장은 `69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대전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콜로라도대학 석사,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