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작년 말 전담직무대리 발령자 3명 등 4명 ‘고공단 승진인사’ 내달 2일자로 발표
국세청은 30일, 내달 2일자로 부이사관 4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고공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전지현 전 부산청 감사관이 국세청에서 행시 출신 여성으로 첫 고위공무원단에 발탁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 12월 말 고위직 인사에 이어 국・과장급 교육훈련으로 인한 후속 인사때 누락되면서 부산청 등 전담직무대리로 발령났던 이들이 승진과 함께 교육훈련 명령을 받았다.
전지현 국가인재개발원, 오상휴 국가인재개발원, 강상식 국립외교원, 김대일 국방대학교 등이다.
전지현 승진자는 `75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03년 행시 46회(硏 4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부산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정보화기획담당관・소득세과장・홈택스1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특히 부산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과세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세수일실 위험을 축소하고, 변칙탈루 유형을 기획점검 과제로 발굴해 과세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오상휴 중부청 조사2국장은 `73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02년 행시 45회(硏 47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중부청 조사2국장・납세자보호담당관, 광주청 조사1국장,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중부청 조사2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외국인 탈세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부동산 거래 관련 변칙적・지능적 탈루행위 검증 강화로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기여했다.
국립외교원 교육훈련을 명받은 강상식 부산청 성실납세국장은 `77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01년 행시 43회(硏 46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소비세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중부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납세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업무 해태사례에 대해 엄정한 감사를 지휘하여 소극행정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국방대학교 교육 파견 나가는 김대일 부산청 조사2국장은 `73년 대전 출신으로 ’03년 행시 45회(硏 4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부산청 조사2국장・감사관, 대전청 조사1국장,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심사2담당관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부산청 조사2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장매매를 통한 양도세 회피 혐의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 실시로 부동산 거래 관련 변칙·불공정 탈세 행위에 엄정 대응해 왔다.
이어 국세청은 김준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부이사관)을 서울대 교육(파견) 발령으로 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중부청 조사2국장, 부산청 성실납세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등에 대한 후속 고공단 인사는 아직 예고하지 않았다. 이번 승진인사로 두자리가 남은 고공단 승진과 함께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음은 인사명단이다.
□ 고위공무원 승진(4명)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지현(국세청)
▲ 〃 오상휴(중부청 조사2)
▲국세청(국립외교원) 강상식(부산청 성실납세)
▲국세청(국방대학교) 김대일(부산청 조사2)
(2026. 2. 2. 字)
□ 부이사관 전보(1명)
▲국세청(서울대학교) 김준우(국세청)
(2026. 2. 3. 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