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기술력 더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중

[사진: 코웨이]
[사진: 코웨이]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웨이 부스 전경. [사진: 코웨이]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웨이 부스 전경. [사진: 코웨이]

코웨이가 침대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3,654억을 달성했다.

코웨이는 지난 2월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65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침대사업 선두를 달리던 S사(3,239억원), A사(3,173억원) 2025년 매출보다 높은 것으로 코웨이가 2011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2012년 240억으로 시작한 코웨이 침대 매출은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23.3%를 기록했다.

기존 가구 업체가 제공하지 못했던 렌탈이라는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 상품 다각화가 결정적이었다는 코웨이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침대를 목돈 들여 구매하는 대신 매달 합리적인 비용으로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위생과 숙면에 높은 관심을 둔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냈다고 코웨이는 평가하고 있다.

2011년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는 침대 소비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주기적인 위생 관리와 전문 케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아울러 수면 습관과 생활방식, 취향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일반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출시하며 폭넓은 구성을 갖췄으며 보급형 엔트리 모델부터 프리미엄 호텔식 침대, 최첨단 스마트 매트리스까지 전 가격대를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빠르게 구축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갔다는 것.

최근 비렉스(BEREX) 브랜드를 앞세운 슬립테크 기술력까지 더해 코웨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위주로 머물러 있던 사업 구조를 슬립 및 힐링케어 영역으로 과감히 확장했다. 스마트 매트리스와 가구형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한 비렉스는 2022년 12월 브랜드 론칭 이후 3년 만에 연결 매출이 2배 이상 뛰며 비약적 성장을 거듭했고,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코웨이는 이번 1위 등극을 기점으로 슬립테크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내 격차를 벌리며 독주 체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혁신 슬립테크 3종 라인업을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로 다져온 신뢰에 비렉스의 혁신적 슬립테크 기술력이 더해져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렉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개인화 수면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침대 업계의 압도적 1위로서 견조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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