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오는 16일 전국 135개 고사장에서 일제 실시세무사사무실 취업을 위해 필수자격으로 자리 잡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응시생들이 ‘폭증’하고 있다.2일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6일 올들어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4만642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전년 동기보다 응시생이 53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자격시험은 16일 전국 13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 전 과목, 전 급수에 대
선배회원의 날도 함께 진행…원로회원들에 세무사회 현안 조언 구해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2일 57주년 창립기념식 및 선배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창립 57주년 기념식은 세무사회 57년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어 세무사회는 이날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로가 많은 학계 등 관계자에 대한 제7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조세학술상 시상식은 논문상과 공로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논문상은 2017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내달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1차 기업보고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LG전자, SK텔레콤, KT,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 실무 책임자가 패널로 참가한다.참가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에서 하면 된다.이번 포럼은 최근들어 각국의 규제기관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30일, 31일 3일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각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과 장학금 전달식’을 잇따라 가졌다.강정순 회장은 “매서운 겨울날씨와 더불어 경제침체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인 요즘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이 성심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장학금 및 성금으로 도움을 줄 수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이어 “부산지방세
김광윤, “기존 자유선임제 과도한 수임경쟁, 감사의 독립성 결여, 감사품질 하락”최중경, “감사인지정제로 회계투명성 상승 주가 1%만 높아져도 16조의 국부상승”30일 공인회계사회, 여의도에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내용' 놓고 세미나 개최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이 세계 꼴찌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기업들의 회계감사 수임방식을 자유선임제에서 지정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오너 중심의 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외부 회계감사인을 기업이 자유롭게 선임하는 것보다 정부가 지정하는 감사인 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29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연휴를 앞두고 서울역 소재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29일 “노숙자와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1시부터 봉사활동OT 교육을 받고, 11시 30분부터 배식에 필요한 접시, 반찬 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임채룡 서울회장은 “추운 겨울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를 드린 후 “추
명동 은행회관에서…2018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한국지방세학회(회장 신종렬)가 내달 15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 14층에서 2018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치재정 발전과 지방세제도 개혁을 대주제로 삼아 세 가지 소주제로 발제자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을 갖고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자치재정권 강화의 불가피성과 지방세 기반 확충방향에 대해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맡는다. 구균철 경기대 교수와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 김웅
선물포장·환경미화 등 자원봉사활동…지원금 200만원 전달이창규 회장, 즉석에서 지적장애아동 후원자와 개인후원 약속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29일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원(원장 지승현)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다니엘복지원은 1955년 설립돼 지적장애가 있는 경증장애인 100여명의 상담, 교육, 의료, 심리, 사회, 직업 재활 등을 돕는 복지기관이다.세무사회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적·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다니엘복지원이 외주업체로부터 수주 받은 설 선물 포장․배송업무를
28일, 제3차 임원회의 열어 `19년 회무계획 보고…내달 26~27일 회원보수교육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28일 강신성 세무사를 새 국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서울회는 이날 제3차 임원회의 동의를 얻어 국제이사를 새롭게 임명했다면서 신임 강 국제이사는 지난해 11월 김준석 전 국제이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에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지난 한 해 임원님과 지역회장님 덕분에 회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수교육과 소통과 화합을 이끈 골프대회와 체육대회 등 회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에 감사를 드
공직자가 퇴직 후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2019년도 적용 취업제한기관은 1만7066개(영리분야 1만5565개, 비영리분야 1501개)로 확정됐다.영리분야 취업제한기관은 작년보다 363개(2.3%) 증가한 1만5565개로 일반 사기업체 영리사기업체 1만5422개, 법무법인 30개, 회계법인 45개, 세무법인 66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2개가 포함됐다.비영리분야 취업제한기관 1501개는 작년보다 13개(0.8%)가 증가하여 시장형공기업 15개, 안전감독·인허가·조달분야 공직유관단체 187개, 사립대학 등 642개, 종합병원 등 49
박근서 대표, 합병 ‘성도회계법인’ 초대 단독 대표로 추대박 대표 “세계 5대 회계법인 BDO와 독점 ‘멤버펌’ 제휴”글로벌네트워킹 강화…감사 품질관리부문‧시스템 집중 투자국내 몇 안 되는 싱글펌(Single-Firm)인 이현회계법인(대표 최종헌)과 성도회계법인(대표 박근서)은 지난 17일 합병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고, ‘2025년 빅5’ 진입을 합병회계법인의 중장기 비전으로 선포했다.초대 합병법인 대표는 성도회계법인의 박근서 대표가 단독으로 맡기로 했다. 두 회계법인의 지난해 매출을 합산하면 350억여원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22일, 감사품질을 확보하여 회계정보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사인이 투입하여야 할 ‘표준감사시간 제정안’을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0일 동안 의견조회를 실시한다.회계사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법정기구인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투자자, 채권자, 근로자 등 회계정보이용자와 기업과 감사인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11일 ‘표준감사시간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제정안을 마련했다.회계사회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특히 기업의 수용가능성을 고려하여 적용
국세청 축구동호회(1998년)를 창단하고 총무, 감독, 단장을 지내는 등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남달랐던 이용군 전 구로세무서장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이용군 세무사는 오는 2월 12일(화)에 양천구 목동 현대41타워 701호에 웅지를 틀고 개업소연을 갖는다.‘세무법인 서초 목동센터’에서 새 출발하는 그는 세무사로 먼저 출발한 장병식 전 축구동호회 단장과 단짝으로 소문나기도 하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단장을 맡으며, 국세청 축구동호회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60년대생 세무대학 1기 그룹의 맏형격인 그는 지난
“최저임금 인상, 52시간 근무제 등 세무사사무실 심각한 경영악화 우려”한국세무사회가 ‘2019년도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21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9년도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 700명으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공식발표했다.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는 지난 10년간 세무대리 시장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매년 세무사 630명을 증원하도록 결정해 왔다. 결국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세무사의 증원으로 2008년 8000명이던 등록세무사가 10년 동
`08년 이후 부터 매년 630명 선발…`19년 700명으로 확대한국세무사회 등 세무대리업계 세무사수 많아 반발 예상공인회계사 합격자를 늘린데 이어 세무사수 합격자도 늘어난다.국세청은 지난 17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08년부터 최합격인원인 630명보다 70명(11%) 확대된 인원이다.올해 1차 시험은 5월4일(토), 2차 시험은 8월17일(토)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세무사 자격시험 최
19일 정기총회 개최…“학회의 질적 성장위해 학술대회도 활성화 할 것”한국조세연구포럼 14대 학회장을 맡게 된 법무법인 태평양 유철형 변호사가 19일 정기총회 자리에서 취임식을 갖고 토론과 소통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유철형 변호사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한국조세연구포럼 2019 동계학술발표대회 후 이어진 제19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지며 “단지 발표에 그치는 학술대회가 아닌 회원들간의 토론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19일 한국조세연구포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동계학술대회 개최유철형 태평양 변호사, “대법원 선고 2015두57345 판결 문제 있다”취득세를 신고·납부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이후 매매대금이 감액되는 경우 경정청구를 허용하지 않은 대법원 판결은 ‘지방세 및 국세를 달리 취급할 근거가 없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조세연구포럼(회장 이영환)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19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 개정세법 해설 및 2018년도 지방세 판례회고’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세미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5일 제55회 세무사합격자 환영회를 가졌다.강정순 회장은 이날 환영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리고, 이제는 어엿한 세무사로서 사업자로서 또다른 난관이 예상되지만 오전 6시에 출근, 오후 10시 퇴근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일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의 성실성을 주문했다.아어 그는 “개업초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빠지지 말고, 여기있는 선배세무사들이 그러했듯이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하면 어느덧 자리
17일 기흥세무서 관내 세무법인 다솔 기흥지점 개업32년간 국세공무원 재직, “납세자위해 최선다하겠다”김광규 전 기흥세무서장이 17일 기흥세무서 관내 로데오프라자 6층에 세무법인 다솔 기흥지점 사무실을 개업하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 세무사는 세무법인 다솔의 부회장 직함도 달았다.김 세무사는 17일 개업하는 자리에서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다 납세자를 위한 세무사로서 자리에 서보니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세공무원으로 열심히 일해 왔던 만큼 세무사로서도 납세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개업식에는
5인미만 세무법인 지점 1인당 15만원…노동부, 세무사회 건의 반영이창규 회장, “회원들 권익 향상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 다할 것”30인 이상의 직원을 둔 세무법인도 올해부터 지점별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16일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그동안 근로자수가 30인 미만 사업주로 규모기준 적용시 하나의 사업(법인) 단위로 적용돼 세무법인에 대해서는 지점 단위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었지만, 세무사회의 건의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 2019년부터 세무법인 지점에 대해서도 일자리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