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제공하는 ‘과세정보’를 제공받은 자가 비밀유지조항을 지키지 않고 이를 누설할 경우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는 30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지난 23일과 27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이같은 내용의 세법개정안 1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세법개정안은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상증세법, 부가가치세법, 주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관세법, 교육세법, 농어촌특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증권거래세법, FTA관세법 등이다.국세기본법 개정안에 따르면 국공립학교로 운영되다가 국립대학 법인으로 전환된 법인
세금제도
유일지 기자
2019.12.3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