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간 미화 약 40만불 들여 교육환경 개선 (재)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가 미얀마 양곤시 딴린(Thanlyin) 지역에 위치한 ‘딴린 제3고등학교’(학생 1400여 명)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10일 오전 석성장학회 및 미얀마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준공식을 가졌다.‘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라고 이름 붙여진 이 학교는 석성장학회에서 지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미화 40만 달러를 들여 교실 6동과 급수시설, 컴퓨터 교육실을 비롯한 학교 담장 설치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 왔다.특히 이번에는 학생들
엑셀, 파워포인트, 동영상제작법, 포토샵 교육강좌 무료수강 가능“회원, 회원사무소 직원 등 수강료 연간 20억원 비용 절감 효과”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 엑셀 등을 동영상으로 공부할 수 IT교육 강좌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회의실에서 IT교육 전문업체인 ㈜아이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세무사회와 ㈜아이티고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만3000여 세무사 회원과 5만여명의 세무사 사무소 직원들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1500여개의 IT교
국내 최대규모의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 임승룡)가 15일 역삼동 해담채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덕담과 회원간 화합을 다졌다.이날 역삼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우제홍 신임서장을 비롯해 역대회장인 김명렬 세무사, 박인목(전 국세청 국장)‧최용진‧황도곤‧방기천 역삼회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임승룡 역삼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세무사들에게는 변호사에게 세무대리를 허용해야 한다는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똘똘뭉쳐 이겨내려는 몸부림 친 한해였다”면서 “아직 해결을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14일 부산세무사회관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원로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강정순 회장은 “차가운 날씨속에 선배님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너무 기쁘며, 새해가 되어 선배세무사님들께 따뜻한 점심 한끼 대접해드리고, 세무사회 현안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먼저 “현재 세무사법 개정안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법사위에서 계류중이어서 안따깝기 그지없다”고 아쉬움을 전했다.이어 강 회장은 부산세무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2020년 시즌부터 3년 동안 LPGA투어 멤버인 전인지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딜로이트그룹 관계자는 15일 2016년 LPGA신인왕 출신으로, 한·미·일 3개국 메이저 타이틀을 잇달아 획득해 '메이저 퀸'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인지 선수는 평소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이 딜로이트의 경영 가치와 일치하는 점 등을 고려해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강수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이 지난 연말 37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세무법인 참솔’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을 시작한다.이 세무사는 15일 충남 서산시 공림4로 20, 202호(충남 서산시 예천동 617-17번지)에서 개업소연을 연다.이 세무사는 “오랜 공직생활동안 대과 없이 국세청 부이사관으로 퇴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고 전했다.이 세무사는 이어 “그동안 국세공무원 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
지난해 말 명예 퇴임한 신방환 전 남인천세무서장이 새해부터 ‘세무그룹 정성’에서 둥지를 튼다.신 전 남인천서장은 이달 15일 인천시 연수구 학나래로 (선학동) 사무실에서 개업소연을 연다.순천세무서장을 기관장으로 첫 부임한 뒤 이천세무서장, 남인천세무서장을 잇따라 역임했다.중부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중부청 조사1국 조사반장, 감사관실, 총무과 등에서 근무했다.‘남인천세무서’는 사무관시절 소득세과장으로도 근무했으며, 직원으로 근무시절에는 법인세과, 소득세과에서 근무하는 등 남다른 근무인연을 가지고
서인천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 36년을 마감했던 김중욱 세무사가 부천세무서 인근에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했다. 김중욱 전 서인천서장(사진)은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권익구제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제2의 인생을 늘 연구하는 자세로 세무사업무에 임할 계획이다.통영세무서장을 첫 일선 기관장으로 부임해서 송파세무서장, 서인천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기관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는 국세청 조사국, 서울국세청 조사1국과 조사3국, 그리고 조사4국, 중부국세청 조사2국에서 근무하는 등 9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달구벌대로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세밑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날 1부 행사에서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신년인사에 이어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축사, 본회 공로상과 마을세무사 관련 대구광역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2부에서 김인수 남대구세무사회장이 시낭송, 신년덕담, 축하 떡 커팅, 건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법 개정관련 일정으로 축하의 뜻만 전달했다.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보내주신 회원
타조가 천적 맹수를 만나면 어떤 행동을 취할까? 사자나 호랑이에게 쫓기는 타조는 겁에 질려 모래에 머리를 파묻는다. 자기 눈에 맹수가 안 보이면 위험은 사라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떨까?유튜브 한 영상에서 위기에 대한 우리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호랑이를 만난 한 여자는 무서운 나머지 등을 돌린다. 이를 본 호랑이는 바로 공격을 감행한다. 맹수에게 등을 보인다는 것은 '나 잡아먹어라'는 신호나 다름없다.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크고 작은 위기 앞에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많은
국내 빅4 중 첫 부동산 서비스라인 현지 구축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위한 ‘교두보’ 기대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이 달부터 국내 빅4 회계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현지에서 베트남 부동산 자문시장 선점을 위한 서비스라인 구축에 돌입한다고 13일 전했다.딜로이트 안진은 딜로이트 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거래(transaction) 자문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부동산 시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다양한 이슈를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은 9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실에서 2019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윤영석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으로 불편함 없이 신고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면서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도 성실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국세청의 신고 방향이 납세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윤 국장은 또 10일부터 일선 세무서 조직개편으로 개인납세과를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로 분리하여 납세자가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는
세무사회 기업진단지원센터, 회원 원활한 기업진단업무 수행 조력에 최선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회원들이 기업진단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지원센타를 통한 지원업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2년 기업진단지원센터 개소 당시 149건에 불과했던 세무사의 기업진단은 5년간 연평균 1200건으로 대폭 늘어났다.세무사회는 이에따라 원경희 회장 취임 이후 매년 늘어나는 사전감리 수요에 대비하고 기업진단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30명이었던 감리위원을 50명으로 대폭 늘려 기업진단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업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주관하는 제88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총 4만6454명이 접수했다.올해 2월 1일 치러지는 2020년 첫 자격시험은 전국 140여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총 10개 급수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10일 세무사회는 이번 시험에는 종목 급수별 국가공인 전산세무 1·2급에 1만5934명, 전산회계 1·2급에 2만888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은 총 849명,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에는 785명이 접수했다.제88회 자격시험 장소 공고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13일부터 세무사사무소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할 법정의무교육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동영상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제공한다고 10일 전했다.세무사무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의 연간 법정의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하지만, 세무사사무소마다 근로자에게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위해 별도로 외부강사를 섭외하거나 집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참석, “자영업자·소상공인 올해 말까지 세무부담 축소”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8일 부산세무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회원간의 결속을 다졌다.강정순 회장은 신년사에서 먼저 “지난해 10월 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AOTCA) 부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강 회장은 “직원 문제 해결 등 사무실 운영에 실질적
분당지역세무사회(회장 배택현)는 9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겸한 신년회를 갖고 2020년 분당지역세무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특히 이날 신년회에 앞서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은행골우리집 김광수 목사와 외국인노동자의집 한진아 팀장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배택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요한 세무신고 업무가 일제히 시작되었지만 회원님들 마음이 무거우실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전남, 세무조사 전문가, 특전사’ 출신 3가지 공통점 지난해 말 경기광주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5년 국세공무원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알린 나정엽 세무사와 역시 지난해 말 성남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 9개월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박기현 세무사가 지난 8일 나란히 개업식을 가졌다.나정엽 세무사는 공채로 35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서울청 조사2국, 중부청 조사1국.2국.3국 등 조사 분야에서만 8년을 근무했으며, 박기현 세무사 역시 국립세무대학 2기로 8급 공채로 약 34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조사 분야에서 약
구리시 교문동 일군타워 광교세무법인 남양주지점 소연회 ‘성황’지난해 12월 말 국세청에서 명예 퇴임한 정평조 전 남양주세무서장이 지난 8일 구리시 교문동 일군타워 5층에 광교세무법인 남양주지점을 개설해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했다.조촐하게 마련한 소연회에서 그는 “국세공무원 37년의 노하우를 살려 납세자들을 위한 성실한 세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오래도록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기업들이 고의적으로 매출을 누락하거나 세금을 탈루한 것이 아니라 세법을 제대로 숙지 못했거나 실무자의 실수로 인해 낭패를 당하는
부산세무사봉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7일 부산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후원을 했다.세봉회는 매년 황인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연탄을 후원하고,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행사를 거르지 않고 있다.황인재 회장은 “올해에는 우천관계로 연탄배달은 할 수 없었지만, 부산연탄은행에 연탄을 후원하며 마음을 전달했다”고 세밑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