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추 부총리는 세종 전통시장에 들러 과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 및 판매 동향을 살펴보았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추 부총리는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前 3주간(8.18~9.8)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23.0만톤, 평시대비 1.4배)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비축 및 계약물량
관세청이 디스플레이산업 제품군 285종의 품목분류 기준이 담긴 ‘디스플레이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 해당 지침에는 민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디스플레이 모듈 50개, 제조장비 155개, 원‧부자재 80개)이 선정됐으며 주요 공정, 산업계 최신정보 등도 함께 수록했다.7일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을 지원하고자 표준해석 지침서를 발간하고 서울세관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윤태식 청장은 관세 등 비용절감, 품목분류 분쟁해결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5일 오후 대전시에 소재한 한민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대목경기를 살펴보고, 상인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이날 방문에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김태호 차장 및 본청 국장 등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또 태풍 힌남노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장 상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아울러, 본청 직원들은 태풍이 지나가면 시장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먹거리 등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국세청은 본청 직원 40여명이 떡‧과일
한국관세사회가 ‘창립 46주년 및 제1회 관세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관세사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이익창출을 위한 新성장 동력을 개척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관세사제도 마련에 진력할 것임을 다짐했다.5일 한국관세사회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약 1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이자 관세사의 사회적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첫 번째 ‘관세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 힘 류성걸‧유경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유동수‧김주영‧양경숙 의원, 기획재정부 고광효 세제실장, 관세청 이종우 차장
세무사들이 연일 전국의 수해 피해 복구현장으로 달려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최근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주택, 상가 및 농경지 침수로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을 본회는 물론 각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나서 일제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세무사들이여 모이자, 재난지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의 지역내에 발생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세무사가 제일 먼저 피해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세무사회는 우선
윤석열 정부 첫 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제25대 김창기 국세청장이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를 가졌다.국세청장으로 임명된 후 첫 국회 등판이다.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첫 국세청 수장으로 취임후 처음으로 국회에 등판했다. 이날 국세청의 국회 업무보고는 김 청장이 인사청문회 없이 취임하게 되면서 약식 인사청문회로 명명되기도 했으나, 김 청장의 도덕성 등에 대한 질문은 없었다.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거나, 세수추계 작업에 국세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류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들어 개최된 첫 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국세청은 올해에도 세무조사 건수를 1만4000건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국세청은 차장을 단장으로하는 ‘국세행정 역량강화TF’를 발족하고 민생경제 지원, 납세불편 해소, 과세투명성·책임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점을 찾기로 했다.22일 국세청(김창기 국세청장)은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후 첫 2022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8대 중점 추진과제와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추경호 경제부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의 제60회 정기총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1만5000여 세무사 회원의 뜻을 모아 상을 수여하고자 신설한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됐다.이번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60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모든 세무사 회원이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세무사회 공식유튜브인 ‘세무사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이날 내·외빈으로는 원경희 한국세무
“나의 가족, 그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나의 영웅은 당신입니다.”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 내걸린 문구다.28일 국세청은 ’22년 상반기 서기관승진자 2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20년 초 코로나 확산으로 서기관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은 최근 2년간 외빈없이 축소돼 진행돼 왔지만 이번 행사는 승진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들이 참석해 승진의 기쁨을 함께했다.국세청은 행사가 열린 3층 대강당 입구에 포토존을 마련했고, 수여식 시작전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추억을 선사했다.수여식은 김
제15대 서울세무사회장에 김완일 현 회장이 무난히 당선됐다. 김 회장 역시 서울세무사회장의 재선은 떼논당상이라는 역사를 이었다.지난 13~14일 양일간 치러진 서울세무사회장 선거결과 총 37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완일 현 회장이 2055표를 얻어 1716표를 얻은 이종탁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선공했다.이로써 김 후보와 연대부회장으로 출마한 황희곤, 이주성 후보도 동반 당선됐다.이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피에스타귀족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21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세출 예산
공인회계사회 역사상 1988년 이후부터 모든 공인회계사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는 기록이 또다시 갱신됐다. 김영식 현 회계사회장이 제46대 회장선거에도 연임에 성공하면서다.부회장과 감사는 각각 정창모 회계사회 감사,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15일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함께 실시한 결과, 총 유권자 1만9989명 중 1만3017명(65.12%)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영식 후보가 7744표를 얻어 최종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직내부의 소통 방식도 개선하겠다.” 25대 국세청장에 취임한 김창기 청장은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약속했다.김창기 국세청장 취임식은 14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렸다. 오후 3시경 국세청사에 도착한 김 국세청장은 곧바로 청장실로 이동해 취임식을 준비했다.간소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 국세청장은 젊은 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 관심을 모았다.김 청장은 “미래 국세청을 이끌어갈 2030 세대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
김창기 국세청장이 14일 제25대 국세청장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세종 국세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직자는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어려움을 묻고 의견을 청취하라’는 목민심서의 가르침인 ‘순막구언(詢瘼求言)’을 여러분과 저, 모두의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네 가지의 당부를 전하면서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의 강화 △쉽
김대지 국세청장이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14일 국세청장 직을 내려놨다.14일 오전 세종시 국세청사에 열린 퇴임식에는 7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 국세청 본청 직원과 전형수 국세동우회장도 참석, 전‧현직 직원들이 김 국세청장의 건승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퇴임식은 모처럼 국세청사 대강당이 직원들로 가득 채워졌다. 김 국세청장은 ’20년 8월 취임후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행사에 제약을 받았는데 퇴임식장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연상시켰다.1년 10개월간 김 국세청장의 업무를 소개한 영상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세행정을
윤태식 관세청장이 부산항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방문에 나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신속통관을 강조했다.27일 관세청은 윤태식 청장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수입식품이 신속하게 통관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측면에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윤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의 76%(`21년 기준)를 처리하는 부산항을 방문했다. 이날 윤 청장은 부산세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치러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자의 기호가 정해졌다.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1층 서울지방세무사회관에서 15대 회장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결과 김완일 현 회장, 이종탁 전 세무사회 부회장이 등록한 가운데 기호추첨을 진행한 결과 김완일 후보가 기호 1번, 이종탁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정해졌다.김완일 후보는 지난 13일 이주성·황희곤 연대부회장, 이종탁 후보는 지난 9일 김두복·장보원 연대부회장과 함께 예비등록을 마쳤으며,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의장집무실에서 추경과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예비후보등록을 하며 소통을 중심으로 회원을 단합시키고 세무사의 가치를 높이며 자체회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9일 이종탁 세무사는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본관 1층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진행된 회장 후보등록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종탁 후보의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과 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장이 나섰다.이종탁 세무사는 지난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섰으나 임채룡 후보와의 경합 끝에 99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이후 지난 26일 본지와의 통
가수 이승기와 배우 조보아가 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4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승기·조보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두 사람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돕기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승기와 조보아는 위촉 소감으로 “국민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감사
윤석열 정부의 초대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 국회에서 열렸다.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회의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한 추경호 국회의원이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며 2일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의원들로부터 날선 검증을 받았다.경제 정책 방향 및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관련 논란, 자녀의 공공기관 취업, 재산 증식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된 인사청문회장의 모습들을 카메라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