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일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맞아 광주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하고 신고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박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에게 신고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묻고,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납세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광주세무서 직원들에게는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도와주도록 당부했다.특히 그는 경기불황,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
올해부터 기존의 납부불성실가산세와 가산금이 납부지연가산세로 통합되면서 매일매일 가산세가 달라지게 됐다.세금은 내야하는 기한이 정해져있는데, 납부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가산세’를 내야했다. 작년까지는 납부불성실가산세와 가산금 두 가지를 내야했는데, 납세자 입장에서는 가산세든 가산금이든 사실상 세금을 늦게 냈을 때 내야하는 가산세라는 동일한 성격의 세금이었기 때문에 정부는 편의상 이를 ‘납부지연가산세’라는 이름으로 일원화시켰다.납부지연가산세는 납부하지 않은 세액에 납부기한의 다음날로부터 자진납부일 또는 고지일까지 기간에 1일 10만 분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설파…“납세자 배려하는 세정집행” 주문구진열 제2대 인천국세청장은 20일 오후 3시 1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청 간부 및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글로벌화, 디지털화 등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구 청장은 이를 위해 인천국세청 간부와 직원들은 ‘변화와 혁신의 최선봉’
20일 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최시헌 청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철강․섬유업종 등 전통산업의 불황과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로 인해 수출 및 투자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세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민생경제 지원 등 주어진 국세행정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취임일성으로 당부했다.최 청장은 이날 대구청 및 산하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기
광주지방국세청이 소송·심판 등 불복수행, 법률자문 등을 담당할 변호사를 채용한다.20일 광주지방국세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하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광주청 송무과로 임용기간은 1년이다.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며, 직무내용은 불복수행, 법률자문, 교육 등 송무분야다.응시 자격으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로, 20세 이상(2000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서명숙)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말동무가 되어주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따뜻한 나눔행사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13년간 변함없이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대구청 여성관리자회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따뜻한 공감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대전지방국세청(청장 한재연)은 16일 대전청 6층 회의실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위촉된 민간위원은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공 또는 자격자 외에는 위촉 배제한다는 전문성이 강화된 자격요건에 맞춰 모두 8명으로 세무·회계분야 자격자·전공자로 구성됐다.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민간위원들은 납세자보호위원회를 공정하게 운영하고 심리자료의 사실관계 및 관련 법령을 사전에 충실히 검토할 것 등을 논의했다고 대전청은 전했다.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독립성이 강화되고, 심의대상이 국세행정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 외국인 전용 상담전화도 운영외국인, 작년 국내에서 근로소득 있다면 ‘연말정산’ 필해야외국인 근로자라도 2019년 중 국내에서 근로소득이 있었다면 금년 2월분 급여를 지급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연말정산이란 근로소득자의 총부담세액을 확정하는 절차로 매월 원천징수된 세액의 합계액이 연말정산으로 확정된 세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부족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원천징수 세액이 더 많은 경우에는 초과세액을 환급받게 된다.국내에서 근로소득을 올린 외국인은 `17년도에 55만8000명이 7707억원을,
◆내·외국인 거주자·비거주자의 소득·세액공제 비교
□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하고, “비거주자” 란 거주자가 아닌 개인을 말함.○ 거주자 판단기준이 되는 주소와 거소의 개념은 아래와 같음.(주소)국내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 및 국내에 소재하는 자산의 유무 등 생활관계의 객관적 사실에 따라 판정(거소)주소지 외의 장소 중 상당기간에 걸쳐 거주하는 장소로서 주소와 같이 밀접한 일반적 생활관계가 형성되지 아니하는 장소□ 거주자 · 비거주자 구분 기준 ○ 위 간주규정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 및 국내에 소재하는 자산
1. 외국인 근로소득자입니다. 매월 회사에서 원천징수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데 연말정산은 무엇인가요?○ 원천징수의무자(회사)는 매월 급여를 지급하면서 해당 근로자의 월별 급여액과 부양가족 수 등 소득공제 사항의 일부를 고려하여 간이세액표*에 의해 원천징수한 세액을 관할세무서에 납부하고, 다음 연도 2월분의 급여를 지급할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월 급여수준과 공제대상 부양가족 수에 따라 매월 원천징수할 세액을 정한 표○ 연말정산이란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자의 해당 과세기간 근로소득금액에 대해 총부담하여야 할 소득세액을 확정
김명준 서울청장, 한재연 대전청장 마포‧강남 등에 다주택다주택 고위직 "주택 팔 계획 없어…지침 내려오면 팔 것"지난해 정부가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부에서 부동산만큼은 확실히 잡겠다는 의지를 계속해서 보이겠다고 밝힌 만큼 ‘부동산’ 문제는 국가적인 최고 관심사 중 하나다.특히 청와대는 수도권 안에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고위공직자들에게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처분하라고 권고하는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강력한 의
15일 국무조정실, ‘19년 정부업무평가결과 발표…정부혁신·정책소통은 ‘A’국무조정실이 ‘19년도 정부업무평과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국세청은 정부혁신과 정책소통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종합 성적 B등급을 기록했다.국무조정실(실장 노형욱)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총 631명으로 구성된 평가지원단이 43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일자리·국정과제(배점 65), 규제혁신(10), 정부혁신(10), 정책
국세청의 ‘역작’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오늘(15일) 개통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모바일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조회하고 내려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실제로 손택스를 이용해 연말정산을 해봤다.기자는 작년까지 컴퓨터를 켜서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를 이용해 연말정산을 해왔지만, ‘손택스’ 서비스가 개시된 만큼 올해는 모바일로 연말정산을 끝내보기로 했다.기자의 연말정산은 정말로 간단하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서 연말정산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 받기만 하면 끝나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을 더 챙겨가기 위한 각종 ‘꿀팁’
※ 주택임대소득은 ’13년 이전에는 전부 과세, ’14~ʼ18년에는 총수입금액 2천만 원 초과에 대해서만 과세하였으나, ’19년 귀속(’20년 신고)부터는 상가임대업 등 다른 업종과 형평성 및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원칙에 따라 총수입금액 2천만 원 이하에 대해서도 소득세가 과세됩니다. 주택임대소득 과세취지, 과세대상 등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국민들이 알기 쉽도록 Q&A형식으로 작성하였으니 주택임대소득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과세배경(질문1) 왜 올해부터 총수입금액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사례 1] 직원명의 차명계좌를 통한 의료업자의 수입금액 신고누락[주요 신고누락 사항]○ □□시 소재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의료업자로 고액의 비보험 진료비를 직원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입금 받고, - 차명계좌로 입금 받은 진료비 관련 차트 부분은 삭제 후 수입금액 신고누락 - 차명계좌를 통해 신고누락한 수입금액을 이용하여 해외여행 경비 등 호화ㆍ사치 생활에 사용[조치 결과]○ 차명계좌 거래내역을 확보하여 사업장에 비치된 진료차트 및 신고내역과 대사하여 - 수입금액 신고누락 △△억 원 적출하고 탈루된 소득세 추징 [사례 2] 명의위장을
국세청, “현황신고 후 신고내용 정밀분석…무신고‧과소신고 여부 검증”“의료업‧수의업‧약사업, 수입금액 무신고‧과소신고시 가산세 부담해야”병・의원, 학원 및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 182만명은 내달 10일까지 ‘19년 귀속 수입금액 등을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가 시행되면서 납세자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택임대소득의 경우 2013년 이전에는 전부 과세하던 것을 2000만원 이하는 과세
북인천세무서, “사업자 업종별·유형별 ‘신고 도움자료’해 41개 항목 제공”북인천지역세무사회가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북인천세무서와 함께 ‘부가세 간담회’를 개최했다.북인천지역세무사회(회장 박정우)와 북인천세무서(서장 정근형)는 14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부가가치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인천세무서 정근형 서장을 비롯한 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정근형 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을 지원하는 세무사들에게 감사 인
국세청의 올해 첫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각 국과장, 일선세무서장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연다.이번 회의는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두 번째 관서장회의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관서장회의에서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도 강조했듯 세무조사 방향으로는 대기업·대재산가의 세부담을 회피하는 부의 이전과 반사회적인 역외
국세청이 연초부터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집중 감찰활동에 나섰다.새해 들어 국세청의 중요한 업무인 `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시즌을 맞아 업무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와 더불어 설 명절이 겹치면서 자칫 이완될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바로세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또한 이번 감찰활동은 연말 연초에 이뤄진 간부들과 직원들의 인사이동에 따라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업무집중도가 해이해 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초에는 국세청 자체 감찰을 떠나 국무총리실, 경찰 등 외부기관의 강도 높은 공직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