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 의 일반 경정청구가 납세자가 스스로 발견한 당초 신고의 오류를 바로 잡는 것이라면, 후발적 경정청구는 납세자가 스스로 발견할 수 없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신고나 과세표준 결정의 기초가 된 사실관계, 법률관계 등이 신고나 결정 당시와 달라지게 되는 경우 그러한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개월내에 달라진 사실관계, 법률관계 등에 기초하여 신고 또는 결정(또는 경정)내용을 바로 잡아 줄 것을 과세관청에 청구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확대하려는 것이다(대법원 2011.7.28. 선고, 200
◎ 상속재산 분할 분쟁 동향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상속재산을 둘러싸고 형제·자매간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부모와도 소송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법원행정처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2005년에 158건, 2008년 279건 정도에 불과하던 상속재산분할청구의 접수 건수는 2016년에는 1,233건, 2017년에는 1,403건, 2018년에는 1,710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소송기록을 경신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속 분쟁 중에 상속인이 유산을 더 많이 가져간 가족을 상대로 자신의 몫을 돌려달라고 청구하는 ‘유류
부담부증여에서 증여자와 수증자는 대부분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인 경우가 많다.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받고 그 자산을 증여받은 자가 그 증여일로부터 5년이내 다시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이월과세의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직계존·비속간 재산을 증여할 때 그 재산의 따른 채무도 함께 넘기는 부담부증여의 경우 이월과세 대상이 되는 거래는 증여에 의한 경우에 한하므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수증자가 부담하는 채무에 대해서는 수증일로부터 5년 이내에 타인에게 양도를 하더라도 이월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서면5팀-1107,20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7년 우리나라의 상속세 규모는 13조9678억원 가량이다. 누가 상속세를 냈을까.국세통계연보의 `17년 상속재산 현황에 따르면 토지 4조5263억원,(32.4%), 건물 3조8230억원(27.4%) 금융자산 2조2606(16.2%)억원, 기타상속재산 1조4189억원(10.1%)이었다. 그리고 유가증권 1조9390억원(13.9%)이었다. 여기서 유가증권은 요즘 흔히 말하는 가업상속 즉 주식을 물려주는 것을 말할 것이다.최근들어 ‘상속세율이 높다’면서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세율이 높아 상속세 다
올해 말까지 주택임대사업을 하는 경우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고 현재 주택 임대사업 등록으로 각종 혜택을 주는 주택시장 안정 분위기를 해치고 추후 세무서 확인에 의하여 그 금액이 적더라도 미등록 가산세까지 부과한다면 심리적 조세저항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올해 초 소득세법이 개정되어 주택임대보증금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었습니다. 사업자등록 대상이 확대되어 종전에는 주택임대 사업자는 분리과세 되는 주택임대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2019.1.1. 이후
K사의 연골세포 치료제 알고 보니 신장세포로 둔갑더 심각한 것은 ‘인체유해’ 알면서도 환자에 투여국민생명경시 한 K바이오기업 창사 이래 최대 위기‘제2의 황우석 사태’ 후폭풍…글로벌 신인도 훼손 심각한국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우롱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흉악한 민낯이 드러나면서 충격과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를 연골세포로 만들었다고 신고해 놓고 실제 검사결과 종양(암)을 발생시키는 신장세포를 혼합한 것이 들통이 난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신장세
1877년 메이지 정부 “시마네현 지적(地籍)에 올려선 안 된다”지령독도 문제 결정적 자료…1987년 교토대학 교수 논문에 의해 공개日정부, “태정관지령은 울릉도 2개의 섬을 지칭 한 것” 억지 주장‘일본해내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외로 정함’ 『태정관지령』‘일본해내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영토외로 정함’(日本海內竹島外一島ヲ版圖外ト定ム). 메이지(明治)시대 초기 일본의 주요 공문서철이라 할 수 있는 『태정류전』에 기록된 24면에 달하는 공문서의 제목이다. 통상 『태정관지령』이라 한다.1877년 메이지(明治) 10년 3월
◎ 가업상속공제 적용 동향정부에서는 장기간 사업을 운영한 중소기업의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영자의 사망에 따른 상속세를 신고할 때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하는 가업상속공제와 관련하여 사후관리요건을 완화하고, 공제금액의 상향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기업가단체에서는 가업상속공제의 적용요건이 너무 엄격하고 사후관리규정도 현실적으로 적용하기가 곤란하므로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다. 그 예로서 가업상속공제에 대한 사후관리요건 중에 10년간의
5월 종합소득세로 붐비는 세무서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하여 올해 업무량이 4배로 늘어나서 근로·자녀장려금을 전담하는 부서가 별도도 만들어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곰비임비 나오고 있습니다.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본격 시작된 이후 이틀 만에 이미 100만이 넘는 가구가 신청하였다고 합니다.이번에 국세청은 543만 가구에 대하여 안내하였는데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4%에 해당하고 근로장려금 신청 평균 금액은 110만원입니다.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근로장려금은
문재인 정부 초대 국세청장이 이르면 6월경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사권을 가진 청와대에서 이미 후임 몇 명을 놓고 검증에 들어갔다고 한다. 아마도 꼬일대로 꼬인 정국 운영의 변화를 위한 카드로, 또 임기가 다가오는 검찰총장의 교체와 함께 검토하는 모양이다.어떤 인물이 적임자일까. 대체적으로 국세청장은 국세청 내부에서 성장해온 인물들이 발탁됐다. 특히 정권이 바뀐 후 첫 국세청장은 국세청 바깥의 인물이 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정권의 두 번째 청장은 대부분 내부인으로 임명됐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국세청 내부의 고공단가급에서 하마
1. 들어가며세금은 납세의무의 성립 및 확정절차를 거쳐 결정되고, 그 확정된 세액에 탈루· 오류 등이 있을 때에는 경정절차를 거쳐 추가 고지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법인세의 경우 사업연도의 종료일에 당해 사업연도의 법인소득에 대한 납세의무가 성립하나, 구체적인 세액은 법인 스스로 과세표준과 세액을 신고하는 날에 확정되며(신고결정), 신고내용에 탈루·오류 등이 있는 경우에는 과세관청의 경정고지가 이루어진다.당초결정(과세관청이 세액을 결정하여 고지하는 경우와 신고납세세목에서 납세자가 세액을 확정하는 경우를 포함한다)이 있는 상태에서
다음 세무사회장 선거전 막이 올랐다. 오는 29일이 후보자 본등록일 이지만 지난 20일 김상철 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1착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 선거전의 불을 당겼다.이어 현 이창규 세무사회장과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두 예비후보는 본등록때 최종 후보자로 등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써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는 김상철, 이창규, 원경희 후보로 ‘3파전’이 예상된다. 결국 일부 회원들이 마음속으로 기대하던 이웃 자격사인 회계사회처럼 장차관 출신들의 출마나 추대는 이번에도 없는 모양
이번 주는 주 52시간 임금제로 인한 버스 파업이 화제였습니다. 결국 버스 요금 인상과 준공영제에 따라 세금으로 버스 기사의 인건비를 보전해 주는 것으로 매듭짓고 있습니다.이처럼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 자금 등 수십조 원 이상 사회적 비용을 국가가 대신 세금으로 지원하여 나라의 곳간을 키우면서 비우고 있습니다.이에 국가의 곳간을 채우는 국세청은 지난 3일 “자영업에서 덜 걷은 세금, 기업 세무조사로 메우는 등 세수 부족을 세무조사와 무리한 과세로 메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도에는 모두 ‘독도는 한국 땅” “국제법적으로 ‘독도는 한국 땅’ 확신 부족에 아쉬움포츠담 선언에서 독도에 대한 잘못된 번역 바로 잡아야” 박무덕(朴茂德)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의 후예이다. 1597년 화의교섭 결렬로 재침략한 왜군은 7월 원균이 이끄는 조선수군을 칠천량해전에서 전멸시키고, 수륙양면으로 남해안과 호남지방을 유린했다. 8월에는 남원성을 포위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살육과 약탈을 자행했는데, 그때 납치된 남원지방의 도공 43명은 일본 큐슈 최남단, 지금의 가고시마현 나에시로가와(苗代川) 마을에 정착했다.당시
1. 의 의신의성실의 원칙(이하 ‘신의칙’)이란 ‘자기의 언동(言動) 등 어떤 표시에 의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릇된 사실을 믿도록 하고 그 믿음을 기초로 하여 어떤 행동을 한 경우 다른 사람에 대해 그 표시와 모순된 사실을 주장하지 못한다’는 일반 법원칙이다.이러한 원칙은 합법성을 희생하여서라도 납세자의 신뢰를 보호하는 것이 정의와 형평에 부합된다는 이념에서 출발한 것으로서 합법성을 희생할 정도로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이다.우리나라의 민법 제2조제1항에서도 ‘권리의 행사와 의무의 이행은 신의에 좇아
국세청이 올해 거둬들여야 하는 세수는 모두 284.4조원이다. 총 국세 수입규모는 294.8조원이지만 세외수입 26.6조원을 뺀 수치다. 작년의 275.5조원보다 26.9조원이 늘었다. 소득세 86.1조원, 법인세 79.2조원, 부가가치세 68.7조원, 교통에너지환경세 14.7조원, 개별소비세 10.2조원 등이다. 작년 세입예산 때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순서로 많았으나 올해는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순으로 예산을 짰다. 소득세는 명목 임금의 상승분 등에서, 법인세는 세율인상분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부가가치세는
◎ 비상장주식의 거래 동향아직도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때 가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액면가액으로 거래하거나 대충 정하여 거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거래는 회사의 실상을 고려하지 않고 가격을 결정하여 거래한 것이므로 진정한 거래라고 할 수가 없어 가장된 거래로 오해받기도 한다. 왜냐하면, 회사의 재무상태나 잉여금의 현황을 고려해 보면 어림잡아도 그 가치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인데도 현실과 동떨어진 가격으로 거래한 것은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액면가액이 10,000원인 주식 1,000주를 발행한 회
정부는 세수가 초과하면 원인을 따져서 세금을 인하해야지 한시적으로 인하하였다가 환원하면서 국민에게 큰 선심을 베푸는 것처럼 재정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기획재정부는 유가 상승,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중소기업, 서민 등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휘발유·경유·LPG 부탄에 대한 유류세를 2018.11.6부터 2019.5.6까지 한시적으로 15% 인하하였습니다.이 세법 개정으로 휘발유 123원/ℓ, 경유 87원/ℓ, LPG 부탄 30원/ℓ의 가격 인하요인(VAT 10% 포함)이 발생하여 국제유가의
1. 들어가며과세관청이 조세를 부과할 때나 납세자가 과세관청의 부과처분에 대해서 불복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 가장 많이 원용하는 세법해석의 원칙이 ‘실질과세원칙’이다.과세관청은 납세자가 취한 법적 형식이나 거래의 외양(外樣)은 조세회피목적으로 취한 것으로서 실질과 다르므로 실질귀속자나 실질내용에 의해 세금을 추징하겠다는 것이며, 반대로 납세자는 자신이 행한 법률적 형식이나 외양은 실질과 다르므로 실질 내용대로 세금이 감액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불복청구를 하거나 경정청구를 한다.실질과세원칙은 과세물건(소득, 소비, 재산 등)의 귀속뿐
독도문제 해결의 실마리 작년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다케시마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뜻밖에도 20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3시간 동안 참석하여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 모임은 대체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의 모임인데도 오사카시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일본 국회의원도 2명이나 다녀갔다. 독도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았다. 귀국해서 ‘다케시마’에 관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의외의 동영상을 하나 찾을 수 있었다. 2010년 3월 26일 일본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