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출을 위한 서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가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전체 서울회원 5569명(총유권자)중 2204명이 이 날 투표를 마쳐 39.5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서울회원들의 투표율은 당초 예상했던 5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날 투표 현장에는 김정복 전 중부국세청장(보훈처장관), 김호업 전 중부국세청장, 서대원 국세청 차장, 이병국 전 서울국세청장, 임향순 전 광주국세청장, 김형균 전 광주국세청장, 남동국 전 대구국세청장, 정진택‧정이종‧김문환 전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본격 레이스를 시작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4일 오전 9시 서울 회원들을 위해 방배동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첫 회원투표를 시작했다.투표시간인 9시가 다가오자 서울세무사회원들은 과거의 삼삼오오 짝을 지어 투표장으로 향하던 모습과는 달리 코로나 사태로 인해 띄엄띄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투표장으로 향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투표장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원경희 현 회장(기호1번)을 비롯한 정재수·고은경 부회장 후보, 김상현 기호2번 후보와 황선의·김기두 부회장
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10일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와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총 40개 등록 회계법인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오는 15일에도 열린다.김영식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회계개혁의 성패는 감사인들의 법규준수와 감사품질 제고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회계개혁의 핵심제도인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지정제도가 시행되는 감사현장에서 상장법인 감사인이 독립성을 준수하고 감사품질을 높이는데 전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역사에게 ‘지혜’를 묻다.김종상 전 부산국세청장이 ‘소설로 쓴 동서양사’를 전문도서 출판의 ‘명가’ 박영사에서 출간, 세정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조세 전문가라면 전문서적을 출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문교양도서를 출간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사실 역사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서울대 법과대학(23회) 출신의 저자는 역사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과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받은 느낌, 생각 등을 소설형식으로 쉽게 풀어냈다.역사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에게 알려진 내용과 또 미처 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제67회 정기총회를 이달 16일 오후 2시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식 회장과 회계사회 임원진만 참석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한국공인회계사회 회원은 공인회계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기총회를 시청할 수 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에 이어‘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일부개정(안)을 의결하며, 감사 1인을 선출한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가 오는 30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20대) 회장을 선출한다.9일 여성세무사회 선관위 등에 따르면 회장 후보등록을 오후 6시까지 마감한 결과, 이찬희 세무사가 단독입후보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예정됐다.연대부회장 후보는 장정복 세무사(인천세무사회 소속), 홍석성 세무사(중부세무사회 소속)가 등록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기로 했다.감사 후보는 황영순 세무사(시흥), 천혜영 세무사(중부세무사회 소속)가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유은순
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이 지난 4일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보호 및 자원 순환을 위한 법제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법무법인(유) 화우가 후원하고 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운동가, 학자, 정책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19 시대에 급증한 일회용품 쓰레기의 문제를 점검하고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적,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날 세미나는 좌장을 맡은 화우 박상훈 대표변호사의 소개 아래, 김승진 번역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은 3일 ‘연결과 공동약정 회계기준 적용이슈’를 주제로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2013년부터 시행된 연결과 공동약정에 관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K-IFRS 제 1110호~제1112호)을 적용하면서 회계실무에서 발견된 주요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논의하고 일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토론자 5명(기업 대표: 2명, 감사인 대표: 2인, 전문단체 대표: 1명)의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슈로는 특수한 목적으로 설계 및 구조화된 기업(SPC)에 대해 지배력을 보유하고
세무서장(지방국세청장 포함)이 압류한 예술품 등의 매각을 대행할 수 있는 2021년 예술품 등 전문매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국세청은 세무서장(지방국세청장 포함)이 압류한 예술품 등의 매각을 대행하고자 하는 사업자로서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미술품, 골동품, 도자기 등 예술품 등의 매각에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기관이 대상이라고 밝혔다.접수 기한은 오는 9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내달 5일 공고된다. 이번에 대행기관으로 선정되면 2년간 자격이 주어진다.신청 자격은 공고일이 속하는 연도의 직전 2년(’19.1.1.~’20.
서인천세무서(서장 김용재)가 한국전쟁 참전 외국(콜롬비아)군 기념비 참배 및 클린업행사를 가졌다.3일 서인천세무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기치를 높이고자 참전하여 이국땅에서 승화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날 서인천세무서는 서장을 비롯한 5.31일자로 발령받은 신규직원 6명외 운영지원팀 직원들이 함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를 찾아 참배에 이어 부지내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용재 서인천세무서장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역시 알고 나면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더존테크윌’(대표이사 김진호)에서 출간된 방범권 세무사의 ‘양도소득세의 핵심 절세 노하우’에 방법이 담겼다.부동산이 투기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부동산은 매수하는 순간부터 한 가정의 자산 포토폴리오에서 가장 큰 투자자산이 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이 책은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주고 또 신고서를 작성해 주고 있지는 않다. 다만 절세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갖춤으로써 절세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266페이지
이 책을 읽으시려거든, 프로의식을 가지고 오라.도서출판 ㈜조세통람에서 ‘핵심 이슈별 판례 세법’이 초판과 개정 2판에 이어서 이번에 개정 3판을 출간, 독자들과 수준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보다는 이른바 전문가 레벨에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독자들이 몫으로 집필됐다는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소송과 불복사례’를 중심으로 집필된 이 책은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는 흔적이 역력하다.공동 저자 ‘오병우·안수남·황희곤’ 3인방은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룡)은 3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배에 참석한 이청룡 대전국세청장과 지방청 간부, 대전 시내 세무서장 등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0여명의 직원들과 사병 제2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이 청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국가를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6월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는 14일 서울세무사회원들부터 투표가 이어지는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원경희 현 회장과 김상현 탑코리아 세무법인 회장, 임채룡 전 서울세무사회장이 최종 후보등록을 마쳐 빅3후보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1일 등록한 김상현 후보는 김기두·황선의 세무사를 연대부회장으로, 임채룡 후보는 임종석·김승한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후보로 지명했다. 2일 맨 마지막으로 등록한 원경희 현 회장은 고은경·임채수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후보로 지명했다.이날 후보등록 후 치러진 기호추첨에서는 기호 1번 원경희, 기호2번 김상현, 기호3번 임채룡 후보로 결
임채룡 전 서울세무사회장이 2일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본등록했다. 이날 임 전 서울회장은 연대부회장으로 임종석 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김승한 세무대학세무사회장과 손잡고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이로써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는 전날 등록을 마친 김상현 후보와 임 후보에 이어 막바지 등록이 예상되는 원경희 현 세무사회장과 ‘3파전’이 예상된다.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임채룡 후보는 2전3기 끝에 서울세무사회장을 재선(4년)한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 마당발로 통하는 화합형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2일 차기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세무사회장 후보와 달리 감사 2인을 뽑는 선거에는 3명이 출사표를 던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김겸순·남창현 현 감사와 서울세무사회 총무이사를 지낸 임승룡 세무사가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윤리위원장에는 한헌춘 현 윤리위원장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된다.이들 감사, 윤리위원장 후보는 이날 오후 3시반 경부터 차례로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지난 감사 선거에서는 박상근 세무사와 김겸순 세무사가 당선되었으나, 박상근 전 감사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신고대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세무관서를 대신해 실비로 신고대리업무를 해 줌으로써 세무관서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종전의 경우 각종 세금신고의 달에는 세무관서에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영세납세자·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신고대행을 해 주던 것을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아예 신고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세무대리인으로 하여금 실비로 신고대리를 해 주도록 협조 요청이 있었다.세무사회에서는 이를 기꺼이 수락하고선 희망 회원을 모집한 결과 107명이 호응을 함으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부산지방세무사회는 강정순 회장이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강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기사를 보면 너무 맘이 아프다고 하면서 일반도로와 이면도로의 통행속도를 50Km, 30Km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과 ,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본인부터 꼭 지킴으로써 미래의
1일 오후 3시 김상현 세무사(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탑코리아세무법인 회장)가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자 본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오전에 이미 후보자 공탁금을 입금했으며, 실제 등록은 오후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후보자는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황선의 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과 김기두 세무사(세무법인 송정 분당지점 대표세무사)와 손을 잡았다.세무사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본등록 마감일은 2일이다.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는 점에서 원경희 현 회장의 등록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또다른 유력 야권후보인 임채룡 전 서울세무사회장의
김명준 전 서울국세청장이 ‘국제조세 바이블’ 이라할 수 있는 ‘국제조세론 최신판’을 출간했다.이 책은 국제거래 설계 및 대응 지침서로서 국세청 직원(국제조세 분야)들로부터 교육자료로 인정받을 만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나아가 판사 등 법조계 율사들도 국제조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필독서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이 책의 구성 및 서술의 특징은 총 5편, 39장으로 ▶제1편 국제조세 일반론 ▶제2편 조세조약론 ▶제3편 국내원천소득론으로 비거주자와 외국법인의 사업소득, 투자소득 등 소득유형별 국내원천소득 과